고광효 관세청장, ㈜케이타운포유 방문 현장목소리 경청

이재형 2024. 2. 15.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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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광효 관세청장은 15일 인천 서구 소재 전자상거래 수출 1위 기업 ㈜케이타운포유를 방문해 업계의 현장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지난 13일 발표한 올해 업무계획의 핵심과제인 '수출입기업 성장 지원'을 실현하기 위한 자리로, 최근 더욱 중요해진 전자상거래 수출을 확대하기 위한 관세행정 차원의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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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광효 관세청장은 15일 인천 서구 소재 전자상거래 수출 1위 기업 ㈜케이타운포유를 방문해 업계의 현장의견을 청취했다.

15일 인천 서구 소재 ㈜케이타운포유를 방문한 고광효 관세청장. 관세청

이번 현장방문은 지난 13일 발표한 올해 업무계획의 핵심과제인 ‘수출입기업 성장 지원’을 실현하기 위한 자리로, 최근 더욱 중요해진 전자상거래 수출을 확대하기 위한 관세행정 차원의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케이타운포유 관계자는 지난해 관세청이 수출신고 불필요 허용세관을 전국 세관으로 확대하고 풀필먼트 수출신고 시 가격 정정기간을 30일에서 60일로 연장하는 등 수출기업을 지원한 것에 도움을 받은 것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 이 관계자는 향후 전자상거래 국제물류센터 유치를 위한 관세청의 정책 지원을 건의하고, 수출실적 증명을 위해 수출신고필증 등 증빙서류 구비에 많은 시간과 비용이 소요되는 것에 대한 절차적 개선을 건의했다.

15일 인천 서구 소재 ㈜케이타운포유 직원들과 대화하는 고광효 관세청장(왼쪽 첫번째). 관세청

고 청장은 “전자상거래 물품의 간이 수출신고 기준금액을 상향하는 등 지속적인 규제혁신과 세정지원으로 수출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정부대전청사=이재형 기자 jh@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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