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선 직행] 최기식 "의왕·과천의 잃어버린 12년…지역민 삶 회복에 최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다가오는 4·10 총선(22대 국회의원 선거) 경기 의왕·과천 선거구 국민의힘 주자로 최기식 예비후보가 확정됐다.
최기식 후보는 고려대 법대를 졸업한 후, 제37회 사법시험 합격, 2020년 서울고등검찰청 송무부장을 끝으로, 현재 법무법인 산지 파트너 변호사와 국민의힘 의왕과천당원협의회 운영위원장을 맡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 4년 과천~부곡동까지 의왕과천 지역 곳곳 다녀"
"지역발전·민생문제 해결 위해 결과로 보여드리겠다"
다가오는 4·10 총선(22대 국회의원 선거) 경기 의왕·과천 선거구 국민의힘 주자로 최기식 예비후보가 확정됐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공관위)는 15일 최 예비후보를 공천심사를 거쳐 단수후보로 결정했다.
최 후보는 이날 데일리안과의 통화에서 "빠른 공천 확정에 감사드린다. 이제는 정말 최선을 다해 남은 시간을 달려보려고 한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어 "국민의힘은 12년 동안 이곳을 잃어버렸다"면서 "꼭 탈환에 성공해 어떻게 됐든 윤석열 정부가 남은 임기를 잘 마칠 수 있도록 뒷받침하고 자유민주주의 체제 수호에 앞장설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국민의 삶이 많이 피폐해졌다. 지역민들의 삶을 회복시키는 데 최선의 역할을 하고 싶다"며 "우리 당의 승리와 문제 해결을 위해 지역민들의 응원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의왕·과천 선거구는 재건축으로 유입된 유권자들의 정치 성향이 변수다. 의왕시는 백운 밸리와 장안지구 등 대규모 도시개발사업에 따라 다른 지역에서 많은 유권자가 들어왔다. 과천시도 아파트 재건축과 지식정보타운 조성으로 유권자가 늘어난 가운데, 두 배 많은 의왕 지역 유권자들의 선택이 당락을 가를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경기도 의왕시 전 지역과 과천시 전 지역을 담당하는 현직 국회의원은 더불어민주당의 초선 이소영 의원이다. 21대 총선 때는 43.38%의 득표율로 37.95%에 머문 미래통합당 신계용 후보와 15.28%에 그친 민생당 김성제 후보를 눌렀다.
최기식 후보는 고려대 법대를 졸업한 후, 제37회 사법시험 합격, 2020년 서울고등검찰청 송무부장을 끝으로, 현재 법무법인 산지 파트너 변호사와 국민의힘 의왕과천당원협의회 운영위원장을 맡고 있다.
최 후보는 "과천동에서 부곡동까지 의왕과천 지역 곳곳을 누비며 시민들을 만났고, 지난 4년 동안 시민들이 느꼈던 어려움과 이를 해결할 집권여당의 새로운 비전에 대한 열망을 잘 알고 있다"며 "지역의 발전과 민생문제 해결을 위해 몇 마디 말이 아닌 행동과 결과로 보여드리겠다"고 의지를 보였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현장] "가장 민주당답게"…강선우, '까치산시장'에서 강서갑 재선 도전 선언
- 한동훈, '불출마 결심' 김무성에 "헌신에 감사드린다…반드시 승리할 것"
- [본선 직행] 수원갑 '경제전문 영입인재' 김현준 "하나의 팀 단결…장안구 열망에 부응"
- [본선 직행] 수원병 '탈환' 나선 방문규 "이제부터 시작…팔달에 깃발 꽂겠다"
- [본선 직행] 수원정 이수정 "각오 새롭게…공약 성공 위한 '구체화된 노력' 집중"
- 野, 툭하면 특검법 '재재발의'…정쟁 정국 무한 반복
- 북한, 쓰레기 풍선 또 부양…올해 들어 29번째
- 與대변인, 남편에 '오빠'라 했다가 문자폭탄…영부인 조롱 논란 직면
- 변화 앞둔 케이팝 시상식, 바닥 친 ‘신뢰’ 회복할까 [D:이슈]
- ‘31년만의 매치업’ 최고의 흥행카드 완성된 한국시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