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과 손잡은 한음저협 추가열 회장 "저작권 인식 제고 앞장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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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음저협과 가평군이 손을 잡았다.
15일 한국음악저작권협회(이하 한음저협, 회장 추가열)와 가평군은 지역 음악 문화 활성화 및 저작권 인식 제고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추가열 회장은 "가평군은 각종 음악 페스티벌 개최, 뮤직 빌리지 설립 등을 통해 대한민국 음악 문화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라며 "(이에) 가평군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돼 기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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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한음저협과 가평군이 손을 잡았다.
15일 한국음악저작권협회(이하 한음저협, 회장 추가열)와 가평군은 지역 음악 문화 활성화 및 저작권 인식 제고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협약은 가평군의 '뮤직 빌리지 음악역1939'에서 열린 업무 협약식에서 이루어졌다. 협약식에는 추가열 회장과 서태원 가평군수가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양 기관은 앞으로 함께 다양한 공연 콘텐츠 사업을 추진할 것을 다짐했다.
서태원 가평군수는 "한음저협은 저작자의 권익 보호를 통해 대한민국 음악 문화와 저작권 산업의 미래를 책임지는 기관"이라고 말했다. 이어 "한음저협과 긴밀하게 협력해 가평군의 음악 문화를 활성화하고, 올바른 저작권 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게 하겠다"라고 전했다.
추가열 회장은 "가평군은 각종 음악 페스티벌 개최, 뮤직 빌리지 설립 등을 통해 대한민국 음악 문화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라며 "(이에) 가평군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돼 기쁘다"라고 말했다. 이어 "다양한 음악 공연 콘텐츠 기획을 통해 지역 음악 문화 발전을 도모하고, 음악 저작권 인식도 제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다짐했다.
한편, 한음저협은 지난해 KOMCA 힐링 송캠프, 경찰의 날 힐링콘서트 등 다양한 음악 문화 활성화 사업을 진행한 바 있다. 올해에도 이 기관은 공공기관 및 교육기관과의 협업을 통한 창작 지원 사업, 각종 가요제 개최 등의 사업으로 음악 문화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사진 = 한음저협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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