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해경청, 현장대응능력 강화 '팀워크 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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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성종)은 다음달 22일까지 함정 및 파출소 등 현장부서를 대상으로 강도 높은 팀워크 훈련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동해해경청은 경비함정 47척과 파출소 18개소를 대상으로 인사발령 후 생길 수 있는 구조공백을 최소화 하고 현장부서의 팀워크 향상을 통해 사고대응능력 및 완벽한 임무수행능력을 조기에 구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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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훈련은 2024년도 정기인사발령에 따른 최일선 부서의 현장 상황대응력을 강화하고 동해해역 특성에 맞는 훈련을 실시한다. 이에 따라 일선현장 해양경찰관의 업무수행능력이 향상될 것으로 전망된다.
동해해경청은 경비함정 47척과 파출소 18개소를 대상으로 인사발령 후 생길 수 있는 구조공백을 최소화 하고 현장부서의 팀워크 향상을 통해 사고대응능력 및 완벽한 임무수행능력을 조기에 구축할 계획이다.
주요 훈련내용은 ▲해상지형 숙달을 위한 백지도 평가 ▲장비운용능력 평가 ▲전입자 대상 직무평가 ▲실제 상황을 가정한 인명구조 및 해상사고대응 등으로 실전적인 훈련을 통해 현장부서의 임무수행능력을 끌어올릴 예정이다.
김성종 동해지방해양경찰청장은 "강도 높은 훈련을 통해 어떠한 상황에서도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해=백승원 기자 bsw406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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