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농촌빈집 정비사업' 실시…빈집 28동 철거예정

백승원 2024. 2. 15.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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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평창군은 거주하지 않는 빈집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방지와 농촌지역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2024년 농촌빈집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이시균 농정과장은 "이번 농촌빈집 정비사업을 통해 방치돼 있는 빈집을 철거해 평창군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겠다"며 "군민의 삶의 질을 제고하는데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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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청 전경. 

강원 평창군은 거주하지 않는 빈집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방지와 농촌지역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2024년 농촌빈집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정비대상은 1년 이상 아무도 거주하지 않거나 사용하지 않는 주택 또는 건축물이다. 군은 군비 1억4000만원을 확보해 28동의 빈집을 철거할 예정이다. 

농촌빈집 정비사업은 15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해당 건출물 소재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고 슬레이트 지붕 건축물의 경우 환경과에서 시행하는 슬레이트 철거지원 사업과 연계 가능하다.

이시균 농정과장은 "이번 농촌빈집 정비사업을 통해 방치돼 있는 빈집을 철거해 평창군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겠다"며 "군민의 삶의 질을 제고하는데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평창=백승원 기자 bsw406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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