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싸인 “메인 보컬 도하 빈자리? 부담NO.. 성윤, 연습 多”

김지혜 2024. 2. 15.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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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엔싸인 에디, 준혁, 로빈, 카즈타, 한준, 성윤, 희원, 로렌스가 15일 오후 마포구 SBS프리즘타워에서 열린 두 번째 미니 앨범 'HAPPY &'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동명의 타이틀곡 'Happy &'는 모든 이별 뒤에 이어질 미지에 대한 기대감을 담았다.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4.02.15/


그룹 엔싸인이 8인 체제로 돌아왔다.

15일 서울 마포구 SBS 프리즘 타워에서 엔싸인(현, 준혁, 도하, 한준, 희원, 성윤, 카즈타, 로빈, 로렌스, 에디)의 컴백 쇼케이스가 열렸다. 건강상의 이유로 당분간 활동을 중단한 도하와 현은 불참해 총 8명이 참석했다.
그룹 엔싸인 성윤이 15일 오후 마포구 SBS프리즘타워에서 열린 두 번째 미니 앨범 'HAPPY &'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타이틀곡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동명의 타이틀곡 'Happy &'는 모든 이별 뒤에 이어질 미지에 대한 기대감을 담았다.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4.02.15/

그룹 내 도하는 메인보컬이었던 만큼 멤버들 역시 부담감이 커지는 상황. 리더 카즈타는 이에 관해 “오히려 부담감은 없었다. 왜냐하면 멤버들 모두 실력파이기 때문”이라면서 신인 그룹다운 당찬 자신감을 보였다. 

도하의 공석을 채운 건 성윤의 몫이 컸다. 그는 “많이 득음했다. 다른 멤버들보다 빨리 안무를 외우고 노래 연습을 많이 했다”고 두 번째 앨범을 위해 노력한 부분을 언급했다.

두 번째 미니앨범 ‘Happy &’ (해피 앤드)는 삶 속에서 만나는 여러 가지 즐거움을 음악으로 녹여낸 앨범이다. 

동명의 타이틀 곡 ‘해피 앤드’에는 모든 이별 뒤에 이어질 미지에 대한 기대를 담았다. 중독적인 멜로디와 엔싸인 특유의 경쾌한 보이스가 특징이다. 오는 1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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