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껑충 뛴 日 증시…사상 최고치 임박

김현경 2024. 2. 15.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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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닛케이 지수가 '거품(버블) 경제' 이후 처음으로 38,100선을 돌파하며 34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을 다시 썼다.

닛케이지수는 15일 오후 2시 40분 현재 38,097로 전일보다 1.02% 상승했다.

앞서 닛케이지수는 3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지난 13일 장중 38,010까지 올랐다가 14일에는 하락세로 장을 마감했다.

일본 증시는 올해 들어 강세를 보여 닛케이지수가 1989년 말에 기록한 역대 최고치인 38,915를 돌파할 수 있을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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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김현경 기자]

일본 닛케이 지수가 '거품(버블) 경제' 이후 처음으로 38,100선을 돌파하며 34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을 다시 썼다.

닛케이지수는 15일 오후 2시 40분 현재 38,097로 전일보다 1.02% 상승했다.

장 중 한때는 38,127까지 올라 1990년 1월 이후 약 34년 만에 38,100선을 넘어섰다.

앞서 닛케이지수는 3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지난 13일 장중 38,010까지 올랐다가 14일에는 하락세로 장을 마감했다.

하지만 미국 뉴욕증시가 14일(현지시간) 오름세를 보인 가운데 도쿄증시에 반도체주 등을 중심으로 다시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이날 다시 상승 흐름을 타고 있다.

일본 증시는 올해 들어 강세를 보여 닛케이지수가 1989년 말에 기록한 역대 최고치인 38,915를 돌파할 수 있을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김현경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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