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역대 최대실적" 클래시스, 7%대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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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발표한 클래시스의 주가가 15일 강세다.
전날 클래시스는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896억2238만원으로 전년과 비교해 30.1%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이날 김충현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클래시스는 올해 가이던스로 매출 2250억원을 제시했다"며 "지난해 4분기 실적이 시장기대치를 밑돌았지만, 구조적인 성장 둔화로 보기 어렵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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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발표한 클래시스의 주가가 15일 강세다.
이날 오전 11시55분 기준 클래시스는 전 거래일 대비 2100원(7.00%) 오른 3만2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클래시스는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896억2238만원으로 전년과 비교해 30.1%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1801억2280만원으로 27% 늘었다. "지난해 초 공시한 연간 매출 전망치 1700억원보다 5.9% 높다"는 게 클래시스 측 설명이다.
이날 김충현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클래시스는 올해 가이던스로 매출 2250억원을 제시했다"며 "지난해 4분기 실적이 시장기대치를 밑돌았지만, 구조적인 성장 둔화로 보기 어렵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주력 해외 수출시장인 브라질이 초기 단계를 벗어나며 계절성이 나타났고, 시장 기대치도 높은 편이었던 게 주 원인"이라며 "올해는 주력 시장인 국내와 브라질 시장에서 신제품 효과가 기대된다. 태국 중심의 아시아 시장도 빠르게 실적 개선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대현 기자 kd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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