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첫 패배 복기한 김정수 감독, "초반 불리함 극복하지 못했다" [인터뷰]

임재형 기자 2024. 2. 15. 09: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젠지 김정수 감독이 KT와의 1라운드 경기 패인으로 "초반 불리함을 극복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김정수 감독은 다음 경기인 한화생명전 승리를 위해 숙소 복귀 후 즉시 피드백하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김정수 감독은 연승이 끊긴 것에 대해 아쉬움을 전했다.

김정수 감독은 "1라운드 첫 패배다. 매를 일찍 맞았으니, 숙소 복귀 후 빠르게 피드백하겠다"고 덧붙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종로, 임재형 기자) 젠지 김정수 감독이 KT와의 1라운드 경기 패인으로 "초반 불리함을 극복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김정수 감독은 다음 경기인 한화생명전 승리를 위해 숙소 복귀 후 즉시 피드백하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젠지는 14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4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스프링 시즌 1라운드 KT와 경기서 0-2로 패배했다. 개막 후 처음으로 고꾸라진 젠지(6승 1패, 득실 +8)는 T1에 따라잡힐 빌미를 제공하고 말았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김정수 감독은 연승이 끊긴 것에 대해 아쉬움을 전했다. 김정수 감독은 "1라운드 첫 패배다. 매를 일찍 맞았으니, 숙소 복귀 후 빠르게 피드백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경기 패인으로 김정수 감독은 "초반 불리한 상황을 극복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김정수 감독은 "1, 2세트 모두 초반 무너졌는데 복구가 안 됐다. 2세트는 추격을 이어갔지만 역전할만한 포인트는 없었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연휴 이후 첫 경기에서 패배를 기록한 젠지는 오는 17일 또다른 강팀인 한화생명을 만난다. 김정수 감독은 "한화생명전 잘 준비해서, 1라운드 좋게 마무리하겠다"고 승리 의지를 다졌다.

사진=엑스포츠뉴스 박지영 기자

임재형 기자 lisco@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