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시총 1조달러 돌파…관련주 '들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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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의 시가총액이 1조 달러를 돌파하며, 관련주에 매수세가 몰리고 있다.
최근 비트코인 가격의 상승세에는 비트코인의 반감기가 다가오고 있을뿐 아니라 현물 ETF로 자금이 유입되고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일주일새 IBIT, FBTC 등 비트코인 현물 ETF에는 각각 9억 5천만 달러, 6억 5천만 달러 규모의 자금이 유입되고 있다.
같은 기간 비트코인 선물 ETF에도 3천만 달러 가까운 자금이 유입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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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정호진 기자]
비트코인의 시가총액이 1조 달러를 돌파하며, 관련주에 매수세가 몰리고 있다.
15일 오전 9시 12분 기준 코스닥 시장에서 우리기술투자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9.02% 오른 7,37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한화투자증권(+3.79%), 티사이언티픽(+3.48%), 위지트(+3.19%) 등도 빨간 불을 켜냈다.
최근 비트코인 가격의 상승세에는 비트코인의 반감기가 다가오고 있을뿐 아니라 현물 ETF로 자금이 유입되고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일주일새 IBIT, FBTC 등 비트코인 현물 ETF에는 각각 9억 5천만 달러, 6억 5천만 달러 규모의 자금이 유입되고 있다. 같은 기간 비트코인 선물 ETF에도 3천만 달러 가까운 자금이 유입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날 비트코인의 가격은 같은 시간 우리 돈으로 개당 7천만 원에 육박하고 있다.
정호진기자 auva@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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