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아세아제지, 적극적인 주주환원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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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은 15일 아세아제지에 대해 '밸류업' 대표주자로 적극적인 주주환원을 기대한다고 분석했다.
손현정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아세아제지는 주가순자산비율(PBR) 1배 미만으로 저평가된 종목"이며 "자사주 소각 등 주주환원책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밸류에이션 매력에 더해 주주환원 및 배당 정책으로 높은 투자 매력을 보유한 기업으로 판단한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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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은 15일 아세아제지에 대해 '밸류업' 대표주자로 적극적인 주주환원을 기대한다고 분석했다.
손현정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아세아제지는 주가순자산비율(PBR) 1배 미만으로 저평가된 종목"이며 "자사주 소각 등 주주환원책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정부의 ‘밸류업 프로그램’ 정책 수혜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2년간 총 4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취득하고, 2026년까지 단계적으로 소각한다는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2026년까지 4년간 별도 재무제표 기준 당기순이익의 25%를 배당할 계획도 있다"며 "3월 열리는 정기 주주총회에서는 1주당 5000원의 액면가를 1000원으로 분할하는 안건을 상정할 계획"이라고 했다. 그는 "밸류에이션 매력에 더해 주주환원 및 배당 정책으로 높은 투자 매력을 보유한 기업으로 판단한다"고 분석했다.
손 연구원은 "2026년에 청주 골판지 공장 신규 설립을 앞두고 있다"며 "1870억원 규모의 추가 매출이 발생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그는 "2026년 매출액은 2023년 대비 약 20% 증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2025년 1호기부터 가동하고 2호기는 2026년에 가동한다"고 강조했다.
올해 매출액 9583억원, 영업이익 1092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추정했다. 지난해보다 각각 5.6%, 6.5% 늘어난 규모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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