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전시회서 '100만 불' 수주…상한가 직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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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플라즈마 딥테크 기업 플라즈맵이 중동 최대 국제 의료기기 전시회에서 100만 달러 수주에 성공하면서 14일 장 초반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플라즈맵은 두바이 세계무역센터에서 개최된 중동 최대 규모 국제 의료기기·치과 기자재 전시회에 참여해 중동 지역 판매 채널 확보와 함께 일차 단기 주문으로 100만 달러 수주에 성공했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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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김대연 기자]
바이오 플라즈마 딥테크 기업 플라즈맵이 중동 최대 국제 의료기기 전시회에서 100만 달러 수주에 성공하면서 14일 장 초반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이날 코스닥 시장에서 플라즈맵은 오전 9시 28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29.84% 오른 3,590원에 거래되고 있다.
플라즈맵은 지난 2015년 카이스트 물리학과 실험실 창업으로 시작한 기업이다. 매출액은 지난 2020년 30억 원이었는데, 매년 2배 이상 증가하면서 지난 2021년과 2022년에 각각 63억 원과 133억 원을 기록했다. 현재는 글로벌 의료기기 시장에서 새로운 판매 채널을 개발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플라즈맵은 두바이 세계무역센터에서 개최된 중동 최대 규모 국제 의료기기·치과 기자재 전시회에 참여해 중동 지역 판매 채널 확보와 함께 일차 단기 주문으로 100만 달러 수주에 성공했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김대연기자 bigkite@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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