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옛 경기도청사 '보물찾기 축제' 기네스 기록 갈아 치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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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지난해 11월 12일 수원시 팔달구에 있는 옛 도청사와 인근 팔달산 둘레길에서 열린 디지털 실감 기술을 이용한 보물찾기 축제 '리얼 트레저 페스티벌'에 3040명이 참여해 기네스 기록에 등재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참여 인원은 3040명으로 종전 기네스북 세계기록인 2017년 캐나다 오타와시 2732명을 갈아치웠다.
이번 축제는 디지털 실감 기술과 스마트폰을 활용해 어린 시절 소풍에서 즐겼던 보물찾기와 같은 이색 콘텐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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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청사 일대 지역 상권 활성과 위해 진행…옛청사 모습 도민에 알릴 기회도
경기도는 지난해 11월 12일 수원시 팔달구에 있는 옛 도청사와 인근 팔달산 둘레길에서 열린 디지털 실감 기술을 이용한 보물찾기 축제 '리얼 트레저 페스티벌'에 3040명이 참여해 기네스 기록에 등재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참여 인원은 3040명으로 종전 기네스북 세계기록인 2017년 캐나다 오타와시 2732명을 갈아치웠다.
도는 이날 행사를 기네스북에 등재를 추진 했다. 이에 따라 이를 위해 사전 지정된 증인 2명이 이날 현장에 참관했다.
도는 이번 축제를 새로운 여가 활동 플랫폼 공간으로 변화한 경기도청 구청사의 모습을 도민에게 알리면서 구청사 일대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진행했다.
이번 축제는 디지털 실감 기술과 스마트폰을 활용해 어린 시절 소풍에서 즐겼던 보물찾기와 같은 이색 콘텐츠다. 보물이 적힌 쪽지는 근거리 무선통신(NFC) 기술을 적용한 가상보물로 설정했고, 보물 수령은 스마트폰 기프티콘 교환권으로 대체됐다.
참가자들은 200개의 숨겨진 보물을 찾으면서 옛 도청사 구석구석과 팔달산 둘레길을 걸었고, 보물을 획득한 수와 순위에 따라 사회적경제조직 생산품, 배달특급 쿠폰, 기프티콘 등의 선물을 받았다. 1등은 보물 172개, 2등은 171개, 3등은 170개로 우승자가 결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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