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아빠' 슬리피 "제2의 제이쓴 노려" 야망 (슈돌)

김수아 기자 2024. 2. 13.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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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슬리피가 '슈돌' 출연을 욕심냈다.

13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는 슬리피와 아유미가 제이쓴의 집에 방문했다.

인터뷰에서 슬리피는 "요즘 소원은 '슈돌'에 나가는 거다. 일단 제이쓴 씨에게 배우고 싶기도 하고, 어떻게 하면 '슈돌'에 들어갈 수 있을까?"라고 욕망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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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가수 슬리피가 '슈돌' 출연을 욕심냈다.

13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는 슬리피와 아유미가 제이쓴의 집에 방문했다.

아들 준범이와 놀아 주던 제이쓴은 파티 용품들을 준비해 궁금증을 유발했다. 그러더니 제이쓴은 "좀 있으면 동생이 생기네?"라고 말해 내레이션의 소유진과 최강창민을 깜짝 놀라게 했다.

알고 보니 오는 6월 출산을 앞둔 예비 엄마 아유미와 3월 말 출산 예정인 예비 아빠 슬리피가 방문하는 것. 제이쓴은 이들의 특별한 추억을 위해 파티를 준비했다.

인터뷰에서 슬리피는 "요즘 소원은 '슈돌'에 나가는 거다. 일단 제이쓴 씨에게 배우고 싶기도 하고, 어떻게 하면 '슈돌'에 들어갈 수 있을까?"라고 욕망을 드러냈다. 제2의 제이쓴을 노린다는 슬리피는 "차차는 이제 추사랑을 잡겠죠"라고 덧붙여 웃음을 유발했다.

다음 장면에서 슬리피는 한 번 유산을 겪었다고 밝히며 "안정기에 들어서고 나서 여기저기 말하고 다였다"고 기뻐했다. 이유미는 "태몽을 안 믿었는데 그동안 꿈과는 다르게 가지 꿈이 너무 생생해서 복가지로 지었다"고 태명의 계기를 밝혔다.

그런가 하면, 슬리피의 향수를 감지한 제이쓴은 "임산부랑 있는데 향수를 부리고 왔냐"며 비난했고, 슬리피는 "그럼 '슈돌' 못 들어가?"라고 절망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제이쓴이 2세들의 예상 얼굴을 보여주자 슬리피는 "하이브 들어갈 수 있을 것 같아"라며 딸이 아이돌이 되길 소망했다. 그러자 아이돌 출신이었던 아유미는 "진짜 힘들어요"라고 걱정했다.

사진=KBS 2TV 방송 화면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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