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프로 잊게 만든 종목"…올해만 208% 폭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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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켐의 주가가 13일 상한가에 마감한 가운데,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우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날 코스닥 시장에서 엔켐의 주가는 상한가인 26만 7,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엔켐의 주가가 급등하며 시가 총액은 4조 5천억 원을 넘어섰으며, 코스닥 시총 6위에 이름을 올렸다.
최근 상승세가 이어지며 엔켐의 주가는 올해 들어 208.6% 급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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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 투자주의종목 지정, 기관 지난주 순매도 1위
[한국경제TV 정호진 기자]
엔켐의 주가가 13일 상한가에 마감한 가운데,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우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날 코스닥 시장에서 엔켐의 주가는 상한가인 26만 7,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엔켐의 주가가 급등하며 시가 총액은 4조 5천억 원을 넘어섰으며, 코스닥 시총 6위에 이름을 올렸다.
엔켐은 2차전지용 전해액과 첨가제를 제조, 판매하는 기업으로 신규 사업으로 2차전지 제조에 사용된 폐NMP를 리사이클링하는 사업을 신규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최근 상승세가 이어지며 엔켐의 주가는 올해 들어 208.6% 급등한 바 있다.
다만 주가 과열에 대한 신호도 계속해서 감지되고 있다. 앞서 한국거래소는 지난 6일 엔켐을 소수계좌 매수관여 과다의 이유로 투자주의종목으로 지정한 바 있다.
또한 기관은 지난 한 주간 엔켐을 가장 많이 순매도했다. 순매도 대금은 약 368억 원 규모이다.
정호진기자 auva@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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