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열풍' 반도체株 고공행진…"엔비디아 실적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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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증시에서 엔비디아와 ARM 등 AI 반도체 기업의 주가가 급등한 가운데, 국내 시장에서도 장 초반 반도체주가 강세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엔비디아의 주가는 장중 3% 이상 오르며 알파벳, 아마존을 제치고 시총 3위에 오르기도 했다.
최근 AI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는 가운데, 모건스탠리와 골드만삭스 등은 각각 엔비디아의 목표주가를 603달러에서 750달러로, 625달러에서 800달러로 상향 조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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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열풍에 반도체주 투심 '부글'
[한국경제TV 정호진 기자]
뉴욕 증시에서 엔비디아와 ARM 등 AI 반도체 기업의 주가가 급등한 가운데, 국내 시장에서도 장 초반 반도체주가 강세다.
13일 오전 9시 5분 기준 한미반도체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5.73% 상승한 8만 3천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HPSP(+10.93%), 오픈엣지테크놀로지(+10.93%), 칩스앤미디어(+8.01%) 등의 주가도 상승 중이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엔비디아의 주가는 장중 3% 이상 오르며 알파벳, 아마존을 제치고 시총 3위에 오르기도 했다.
최근 AI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는 가운데, 모건스탠리와 골드만삭스 등은 각각 엔비디아의 목표주가를 603달러에서 750달러로, 625달러에서 800달러로 상향 조정한 바 있다.
한편 시장에선 엔비디아의 실적 발표와 가이던스에 따라 AI 반도체주의 투심이 움직일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엔비디아는 오는 21일 지난해 4분기 실적을 발표한다.
정호진기자 auva@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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