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은 언급 無…1R 출신 투수 듀오, MLB 선발 보강 팀들이 '군침'

배중현 입력 2024. 2. 12.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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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구단의 영입 관심을 받는 노아 신더가드(왼쪽)와 마이클 로렌젠. 게티이미지


선발 로테이션 강화를 노리는 메이저리그(MLB) 구단들이 2명의 투수를 주목하고 있다.

MLB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은 12일(한국시간) '여전히 마운드에 도움이 필요한 팀들이 리그 곳곳에 많다'고 전했다. MLB닷컴의 존 모로시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피츠버그 파이리츠, 미네소타 트윈스, 시카고 컵스, 탬파베이 레이스가 로테이션 보강에 관심 있는 구단 중 하나라고 밝히며 이 팀들의 영입 후보로 오른손 투수 노아 신더가드(32)와 마이클 로렌젠(32)을 꼽았다. 팬사이디드 로버트 머레이는 두 투수 모두 지난달 여러 구단 앞에서 불펜 세션을 가졌고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고 밝혔다. 자유계약선수(FA) 투수 류현진에 대한 거론은 없었다.

신더가드와 로렌젠 모두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출신이다. 신더가드는 2010년 1라운드 전체 38순위(토론토 블루제이스), 로렌젠은 2013년 1라운드 전체 38순위(신시내티 레즈)로 지명됐다. 2015년 빅리그에 데뷔한 신더가드는 100마일(160.9㎞/h)에 이르는 패스트볼로 센세이션한 활약을 펼쳤다. 2016년(14승)과 2018년(13승), 2019년(10승)에 두 자릿수 승리를 따내기도 했다. 하지만 2020년 토미존 서저리(팔꿈치 인대접합 수술)를 받은 뒤 구위를 회복하지 못했다. 지난해에는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와 LA 다저스 소속으로 18경기 선발 등판, 2승 8패 평균자책점 6.50을 기록했다.

지난해 필라델피아 소속으로 활약한 로렌젠의 모습. 게티이미지


2015년 데뷔한 로렌젠은 단 한 번도 두 자릿수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 지난해 성적은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 필라델피아 필리스에서 29경기 등판(선발 25경기) 9승 9패 평균자책점 4.18이다. 2022년을 기점으로 불펜에서 선발로 역할을 전환, 오프시즌 여러 구단의 영입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MLB닷컴은 '신더가드는 불펜 세션에서 93~95마일(149.7~152.9㎞/h)을 꾸준히 던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 로렌젠은 지난해 평균 92.2마일(148.4㎞/h)의 포심 패스트볼을 던졌다'며 구위 면에서 두 선수 모두 큰 문제가 없다는 걸 밝혔다.

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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