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동해안 해파랑길' 단절 구간 연결된다

성민규 2024. 2. 12.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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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 동해안 해파랑길' 단절 구간이 연결된다.

경주시에 따르면 '동해안 내셔널 트레일' 조성사업이 신규 국비사업으로 반영됐다.

이 사업은 경주 동해안 해파랑길 단절 구간을 연결, 산책로 등을 조성한다.

주낙영 시장은 "동해안 내셔널 트레일이 조성되면 전국적인 명소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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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 내셔널 트레일, 2026년 '완공'
양남면 수렴리·읍천리 일원 '연결'
'동해안 내셔널 트레일' 조감도. (경주시 제공) 2024.02.12

경북 '경주 동해안 해파랑길' 단절 구간이 연결된다.

경주시에 따르면 '동해안 내셔널 트레일' 조성사업이 신규 국비사업으로 반영됐다.

이 사업은 경주 동해안 해파랑길 단절 구간을 연결, 산책로 등을 조성한다.

1구간(지경항~관성솔밭해변)에는 산책로(820m)가 조성된다. 지상 4층, 지하 1층 규모의 전망대와 주차장도 들어선다.

2구간(양남면 읍천리 일원)에는 탈해왕길 해안 산책로(250m)가 생긴다. 이 곳은 파고라, 수목길 등으로 꾸며진다.

시는 2026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주낙영 시장은 "동해안 내셔널 트레일이 조성되면 전국적인 명소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경주=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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