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서 직원 명단 디지털화해 너무 편리해요"...강학구 강서구 홍보정책과장이 전한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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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은평구 ·관악구 ·강남구 등 서울시 자치구 구청장과 부구청장 방에 들어가면 해당 자치구 현황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디지털 안내판이 있다.
구 간부 부서 명단부터 재개발 현재 상황 등 자치구의 모든 상황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자 안내판이다.
강학구 강서구 홍보정책과장은 "지난 2022년 10~11월 구청, 2023년 1월 동 주민센터에 부서 직원 명단을 디지털화했더니 매우 편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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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은평구 ·관악구 ·강남구 등 서울시 자치구 구청장과 부구청장 방에 들어가면 해당 자치구 현황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디지털 안내판이 있다.
구 간부 부서 명단부터 재개발 현재 상황 등 자치구의 모든 상황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자 안내판이다.
구청장과 부구청장은 수시로 현재 재개발 진행 상황 등을 터치하면 곧바로 볼 수 있다.
과거 종이 문서를 찾아보던 시대는 가고 디지털(온라인) 시대가 안방으로 찾아온 것이다.
이런 가운데 서울 강서구는 각 부서 앞에 설치된 전자 부서 안내 게시판을 디지털화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를테면, 기자가 얼마 전 강서구 홍보정책과를 방문했는데 부서 입구에 강학구 과장을 비롯해 김진희 언론팀장, 이홍규 신승우 박헌교 보도주임 등 사진과 함께 전화번호, 업무까지 쉽게 안내했다.
이 때문에 강서구는 인사 때 직원들 얼굴 사진과 업무 내용이 자동으로 입력된다.
많은 자치구가 인사 때마다 과장, 과원들 사진을 오려 붙이는 수고를 덜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강학구 강서구 홍보정책과장은 “지난 2022년 10~11월 구청, 2023년 1월 동 주민센터에 부서 직원 명단을 디지털화했더니 매우 편리하다”고 전했다.
많은 자치구도 업무의 전산화 추세에 따라 디지털화에 속도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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