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러 스위프트, 남친 위해 8900㎞ 날아와 슈퍼볼 직관

박효상 2024. 2. 12.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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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가 11일(현지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얼리전트 아레나에서 열린 NFL 슈퍼볼 켄자스시티 치프스와 샌프란시스코 포티나이너스 경기에서 남자친구 트래비스 켈시를 응원하고 있다.

스위프트와 공개 연애 중인 켈시는 캔자스시티 치프스에서 타이트엔드로 뛰고 있다.

미국에서는 치프스가 슈퍼볼 우승을 차지하면 그 자리에서 켈시가 스위프트에게 프러포즈할 것이라는 이야기 나오면서 결과에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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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가 11일(현지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얼리전트 아레나에서 열린 NFL 슈퍼볼 켄자스시티 치프스와 샌프란시스코 포티나이너스 경기에서 남자친구 트래비스 켈시를 응원하고 있다.

스위프트와 공개 연애 중인 켈시는 캔자스시티 치프스에서 타이트엔드로 뛰고 있다.
트래비스 켈시(켄자스시티 치프스)와 테일러 스위프트 커플이 지난 1월 28일 미국 볼티모어에서 열린 켄자스시티와 볼티모어 레이븐스의 NFL AFC 챔피언십에서 승리 후 키스하고 있다. 

이번 슈퍼볼은 2연속 우승을 노리는 치프스와 29년 만의 우승에 도전하는 포티나이너스의 대결이다. 미국에서는 치프스가 슈퍼볼 우승을 차지하면 그 자리에서 켈시가 스위프트에게 프러포즈할 것이라는 이야기 나오면서 결과에 주목하고 있다.

박효상 기자 tina@kukinews.com   사진=A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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