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마스 "이스라엘 라파 공격, 50명 넘게 사망"

이동우 2024. 2. 12. 10: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스라엘군이 12일(현지시간) 가자지구 최남단 도시 라파 일대를 타격했다고 AFP통신 등이 보도했다.

AFP 등 외신에 따르면 팔레스타인 적신월사를 인용해 이스라엘군이 이날 새벽 라파를 공격했다고 전했다.

적신월사는 이스라엘이 라파를 "격렬하게" 공격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이스라엘군은 이날 가자지구 남부에 "일련의 공격"을 가했으며 현재 "완료됐다"고 밝혔으나 세부 내용을 설명하지 않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군이 12일(현지시간) 가자지구 최남단 도시 라파 일대를 타격했다고 AFP통신 등이 보도했다.

AFP 등 외신에 따르면 팔레스타인 적신월사를 인용해 이스라엘군이 이날 새벽 라파를 공격했다고 전했다.

적신월사는 이스라엘이 라파를 "격렬하게" 공격하고 있다고 말했다.

AFP는 현지의 자사 기자들이 라파 외곽에 집중 포격이 있었다고 알려왔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이스라엘군은 이날 가자지구 남부에 "일련의 공격"을 가했으며 현재 "완료됐다"고 밝혔으나 세부 내용을 설명하지 않았다.

하마스 측 가자지구 보건부는 이번 라파 공습으로 최소 7명이 숨졌다고 밝혔고, 이후 50명 넘게 사망자가 늘어났다고 전했다.

무너진 가자시티 골목에서 음료를 파는 주민들 (가자시티 신화=연합뉴스) 2일(현지시간) 폐허가 되다시피한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중심 도시 가자시티 골목길에서 주민들이 음료수를 팔고 있다. 팔레스타인 보건부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7일 시작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간 전쟁으로 숨진 팔레스타인인은 2만 2천명이 넘는다. 2024.01.03 kjw@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동우 기자 dwlee@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