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우수 학습동아리에 최대 15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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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이달 20일까지 자발적 학습모임(학습동아리)을 대상으로 '우수 학습동아리 지원사업' 공모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우수 학습동아리 지원사업'은 지역 내 자발적 학습모임의 성장을 지원해 지식 나눔을 실천하는 평생학습 문화를 구현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금천구에서 활동 중인 자발적 학습모임 중 5명 이상의 성인 학습자로 구성돼 있고(금천구민 60% 이상), 금천구 교육포털에 학습동아리로 등록된 동아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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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이달 20일까지 자발적 학습모임(학습동아리)을 대상으로 ‘우수 학습동아리 지원사업’ 공모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우수 학습동아리 지원사업’은 지역 내 자발적 학습모임의 성장을 지원해 지식 나눔을 실천하는 평생학습 문화를 구현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금천구에서 활동 중인 자발적 학습모임 중 5명 이상의 성인 학습자로 구성돼 있고(금천구민 60% 이상), 금천구 교육포털에 학습동아리로 등록된 동아리이다. 미등록 동아리는 등록 후 신청할 수 있다. 또한 학습 결과를 토대로 사업 기간 중 1회 이상 지역사회 공헌 활동 계획이 있어야 한다.
총사업비는 3000만원 규모이며 공모에 선정된 동아리는 재능기부 등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위한 강사료, 재료비 등 경비를 지원받게 된다. 지원액은 ‘금천구 지방보조금 심의위원회’의 심사 결과에 따라 동아리별로 50만원에서 150만원까지 차등 지원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동아리는 금천구청 누리집 ‘고시·공고’ 또는 금천구 교육포털 공지 사항에서 지원신청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이달 20일까지 지방보조금 관리시스템(보탬e)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구는 4월 중 최종 선정 결과를 구청 누리집에 공개한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학습모임들이 지식 나눔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주민들의 삶이 풍요롭고 행복할 수 있도록 평생학습 문화를 구현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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