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몬스터, ‘스턱 인 더 미들’ 라이브 스테이지 15일 공개

유지희 2024. 2. 12.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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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YG 
YG 엔터테이먼트(이하 YG)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의 선공개곡 ‘스턱 인 더 미들’(Stuck In The Middle)의 라이브 스테이지가 오는 15일 공개된다.

YG는 12일 공식 블로그에 이를 예고하는 티저 포스터를 게재했다. 별이 수놓인 밤하늘 속 보랏빛 마이크와 그 주위를 부드럽게 감싼 빛이 몽환적인 분위기를 물씬 풍긴다.

그간 베이비몬스터의 라이브 콘텐츠가 공개될 때마다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낸 만큼 이번 무대 역시 관심이 쏠린다. 앞서 베일을 벗은 ‘스턱 인 더 미들’ 스페셜 스테이지는 공개 직후 유튜브 월드 와이드 트렌딩 1위에 직행, '24시간 내 가장 많이 본 동영상' 상위권에 안착했다. 

이번 라이브 스테이지 또한  YG표  연출은 물론, 멤버들의 독보적 보컬 역량을 담아내 글로벌 음악 팬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베이비몬스터는 ‘스턱 인 더 미들’에 이어 오는 4월 1일 첫 번째 미니앨범을 발매한다. 이 앨범을 기점으로 멤버 아현이 복귀해 7인조로 활발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미국 빌보드에 이어 최근 그래미 측도 베이비몬스터를 주목해야 할 K팝 신예로 선정, 미니앨범 이후 펼칠 이들의 행보에 기대감을 표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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