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강수 마포구청장 설 연휴에도 '현장 출동'...안전 최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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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당일인 2월 10일 오후 5시 57분경, 마포구(구청장 박강수) 합정동에서 한 건물의 외벽 타일이 떨어져 구민 보행에 위협이 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에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설 연휴에도 불구하고 관계 공무원과 함께 즉시 현장을 찾아 위험 요소를 제거하고 보행자 통행을 위한 안전 펜스를 설치하며 구민의 안전을 살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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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당일인 2월 10일 오후 5시 57분경, 마포구(구청장 박강수) 합정동에서 한 건물의 외벽 타일이 떨어져 구민 보행에 위협이 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에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설 연휴에도 불구하고 관계 공무원과 함께 즉시 현장을 찾아 위험 요소를 제거하고 보행자 통행을 위한 안전 펜스를 설치하며 구민의 안전을 살폈다.
설 연휴인 만큼 홍대 레드로드의 안전관리도 놓치지 않았다. 합정동 현장을 살핀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홍대 레드로드로 이동해 구석구석을 점검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홍대 레드로드를 살피던 중 조명 지지대가 기울어져 있는 위험한 상황을 발견해 즉시 조치, 밤 10시까지 보행에 위협이 되는 적치물 등을 제거하며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였다.
설 연휴에도 구민 안전을 위해 현장을 찾은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안전을 위해서는 사고의 경중을 따지지 않고 발 빠르게 대응하겠다”라며 “모두가 안전하고 따뜻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마포구는 24시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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