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경, 조정석에 손키스 받았다…"전하의 곁에 있을 것"(세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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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경이 조정석에 손키스를 받았다.
11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세작, 매혹된 자들'(이하 '세작')에서는 이인(조정석 분)이 강희수(신세경)에게 직진으로 마음을 표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에 이인은 "나는 너와 함께 가고 싶은데"라고 말했고 강희수는 "전하와 함께 있으면 제 마음을 감추기 어렵고 결국 금방 의심을 사게 될 것인데 그리 되어도 좋으시겠냐"고 물었다.
이에 이인은 강희수의 손에 입맞춤을 하며 마음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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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신세경이 조정석에 손키스를 받았다.
11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세작, 매혹된 자들'(이하 '세작')에서는 이인(조정석 분)이 강희수(신세경)에게 직진으로 마음을 표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이인은 바둑을 두다 "사냥에 함께 가겠느냐"고 물었고 강희수는 "대궐에 남는 것이 좋겠다"고 답했다. 이에 이인은 "나는 너와 함께 가고 싶은데"라고 말했고 강희수는 "전하와 함께 있으면 제 마음을 감추기 어렵고 결국 금방 의심을 사게 될 것인데 그리 되어도 좋으시겠냐"고 물었다.
이인은 "3년 전 그때 나를 만나지 않았더라면 너도 누군가의 지어미가 되어 평온하게 살고 있을 텐데"라고 말했고 강희수는 "전하의 여인으로 사는 것은 이미 글렀으니 기대령으로 전하의 곁에 있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인은 강희수의 손에 입맞춤을 하며 마음을 표했다.
집으로 돌아온 강희수는 자근년(송상은)에게 "연모하는 마음으로 어찌 반정을 꾀하냐"며 잔소리를 듣게 됐다. 이에 강희수는 "연모하는 마음을 이용해 꼭 반정을 꾀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tvN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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