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석, 신세경과 쌍방 마음 확인…"서로 연모한 것으로 족해"(세작)

김미지 기자 2024. 2. 11. 21: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조정석과 신세경이 서로 마음을 확인했다.

11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세작, 매혹된 자들'(이하 '세작')에서는 이인(조정석 분)이 강희수(신세경)의 남장을 알아채고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이인은 "어찌 네가 여인임을 알아채지 못했을까? 처음부터 너만 보였고 너만 원했거늘"이라며 절절한 마음을 고백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조정석과 신세경이 서로 마음을 확인했다. 

11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세작, 매혹된 자들'(이하 '세작')에서는 이인(조정석 분)이 강희수(신세경)의 남장을 알아채고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이인은 "어찌 네가 여인임을 알아채지 못했을까? 처음부터 너만 보였고 너만 원했거늘"이라며 절절한 마음을 고백했다.

또 3년 전 주상화(강홍석)를 보내 몽우를 살리려 했으나 일이 틀어져 살리지 못해 괴로워했던 이인의 모습도 그려졌다.

주상화는 힘들어하는 이인에게 "그 자가 무엇이길래 이렇게 힘들어하시냐"고 말했고 이인은 "녀석은 왼 팔이다. 용상을 얻기 위해 베이낸 내 왼팔. 너도 조심해라. 내 언제 남은 팔마저 베어낼지 모르니"라고 말했다. 

이인은 강희수에게 "너는 하나부터 열까지 모두 나를 속였다. 네가 고한 것 중 참인 것이 하나라도 있느냐"고 물었고 강희수는 "하문하시면 답을 올리겠다"고 답했다. 이에 이인은 "난 너에게 아무것도 묻지 않을 작정"이라며 "너의 진짜 이름이 무엇인지, 여인인 것을 감추고 사내노릇을 하는 이유는 무엇인지 그리고 지난 3년간을 어디서 무엇을 하다가 이제야 돌아와 나를 이리 미치게 만드는 것인지. 지금은 나도 내가 모르는 사이 너를 오래전부터 연모해왔고 너도 그러하다는 것. 이것으로 족하다"고 말했다. 

사진=tvN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