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 "자식들이 왜 다 착할거라고 생각하지 마" 무슨 일? (런닝맨)

오수정 기자 2024. 2. 11.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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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에서 김종국이 평범한 상황극을 거부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 집안의 큰아들 유재석, 딸 송지효, 사위 하하, 작은아들 양세찬, 그리고 지석진과 김종국이 손자였다.

특히 김종국은 송지효-하하의 가상 아들이었다.

하지만 이내 "모든 자식들과 손자들이 학하고 예쁠거라고 생각하지 마라"면서 평범한 상황극을 거부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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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런닝맨'에서 김종국이 평범한 상황극을 거부해 웃음을 자아냈다. 

11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은혜 갚은 지家네' 특집으로 꾸며져 홍진호와 조다난이 출연해 멤버들과 함께 레이스를 펼쳤다. 

이날 멤버들은 본격적인 레이스 전 상황극에 들어갔다. 한 집안의 큰아들 유재석, 딸 송지효, 사위 하하, 작은아들 양세찬, 그리고 지석진과 김종국이 손자였다. 특히 김종국은 송지효-하하의 가상 아들이었다. 

뒤늦게 도착한 김종국은 자신이 두 사람의 아들이 된 것을 알고 "하라면 하라는대로 해야지"라면서 의지를 드러냈다. 하지만 이내 "모든 자식들과 손자들이 학하고 예쁠거라고 생각하지 마라"면서 평범한 상황극을 거부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SBS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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