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세군, 화재 피해 서천시장에 300인분 식사 나눔

신은정 2024. 2. 11. 17: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구세군(사령관 장만희)이 대형 화재 피해를 본 충남 서천특화시장에 따뜻한 손길을 나눴다.

구세군은 설 명절을 앞둔 지난 7일 KB국민행은행이 지원하는 구호급식 차량을 통해 피해복구에 한창인 서천특화시장 상인과 자원봉사자를 위해 300인분의 식사와 구세군 라면 '나누면'을 제공했다고 11일 밝혔다.

긴급구호팀이 보내진 서천특화시장은 지난달 22일 대형 화재로 수산물동 건물 전체와 257개 점포가 모두 소실되는 피해를 당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구세군(사령관 장만희)이 대형 화재 피해를 본 충남 서천특화시장에 따뜻한 손길을 나눴다.

구세군은 설 명절을 앞둔 지난 7일 KB국민행은행이 지원하는 구호급식 차량을 통해 피해복구에 한창인 서천특화시장 상인과 자원봉사자를 위해 300인분의 식사와 구세군 라면 ‘나누면’을 제공했다고 11일 밝혔다.

구세군과 KB국민은행은 수해, 산불과 같은 자연재해나 인재 등에 긴급구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 강원도 산불 피해 현장에도 구호급식 차량과 세탁 차량을 보내 구호 활동을 펼친 바 있다.

긴급구호팀이 보내진 서천특화시장은 지난달 22일 대형 화재로 수산물동 건물 전체와 257개 점포가 모두 소실되는 피해를 당했다.

신은정 기자 sej@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