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D-59' 민주당 "'대한민국 바로 세우겠다' 비장한 각오…민생회복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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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이 60일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은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겠다는 비장한 각오로 민생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선우 민주당 대변인은 11일 오후 서면 브리핑에서 "'민생 좀 챙겨라'라는 국민의 목소리는 외면한 채 '기분대로, 내키는 대로 국정운영'을 일삼으며 민생을 도탄에 빠뜨린 윤석열 정권에 대한 성난 민심은 정말 매서웠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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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 하나조차 올리기 힘든 설 차례상"
"국민 각자도생 내몰리는 처참한 현실"
4·10 총선이 60일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은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겠다는 비장한 각오로 민생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선우 민주당 대변인은 11일 오후 서면 브리핑에서 "'민생 좀 챙겨라'라는 국민의 목소리는 외면한 채 '기분대로, 내키는 대로 국정운영'을 일삼으며 민생을 도탄에 빠뜨린 윤석열 정권에 대한 성난 민심은 정말 매서웠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이어 강 대변인은 "물가를 잡겠다며 그렇게 자신있게 공언하더니, 사과 하나조차 올리기 힘든 설 차례상을 어떻게 이해해야 하느냐"라고 물었다.
강 대변인은 "고사 직전의 민생, 심각한 경제 침체로 국민들이 각자도생에 내몰리는 처참한 현실이 바로 집권 3년 차 윤석열 정권의 적나라한 민낯"이라며 "안 하느니만 못한 '사전녹화 대국민 사기쇼'와 '이명박근혜 대통합 설 특별사면', '총선용 정책사기 공수표'까지 현명한 우리 국민들께서는 모두 알고 계신다"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이번 4·10 총선은 윤석열 정권의 독선과 무능으로 잃어버린 대한민국의 비전과 국민의 희망을 되찾을 마지막 기회"라고 강조했다.
강 대변인은 "모든 국민들이 기본적인 삶을 보장받고, 평화와 공존의 문화 속에 꽃피운 민주주의를 향유하며 '함께 사는 세상'을 꿈꾸는 것은 결코 거창한 목표가 아니다"며 "윤석열 정권이 망가뜨린 국민의 삶과 파탄 낸 민생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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