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빈 母, 며느리 향한 불만 "설거지 뜨거운 물로…돈 걱정 안 하나" (동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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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현빈의 모친 정성을이 며느리의 설거지 방식을 지적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박현빈의 모친 정성을이 출연해 며느리에 대한 불만을 전했다.
정성을은 며느리가 10년 째 살림하는 손이 느리다고 했다.
정성을은 며느리가 손수 청소와 빨래까지 다하고 아이들 밥은 배달시킨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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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가수 박현빈의 모친 정성을이 며느리의 설거지 방식을 지적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박현빈의 모친 정성을이 출연해 며느리에 대한 불만을 전했다.
정성을은 며느리가 10년 째 살림하는 손이 느리다고 했다. 그는 "결혼 초 직장을 다녔다. 우리 아들이 연예인이라 직장까지 다녀서 밥을 못 챙겨 먹을까 걱정했다"고 했다.
그는 며느리에게 살림을 하는게 어떠냐고 말했더니 "정말 순정파다. 그날로 바로 그만뒀다. 그래서 안심했다. 살림도 정말 잘하더라. 근데 밥을 더 못 얻어먹는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정성을은 며느리가 손수 청소와 빨래까지 다하고 아이들 밥은 배달시킨다고. 그런 모습이 불만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정성을은 "아들 집가서 밥을 먹으며 지켜보는데 부엌에서 연기가 나더라. 설거지를 하는데 튀기듯이 뜨거운물로 하고 있더라"라며 "1년 내내 뜨거운 물을 틀어두면 관리비가 얼마나 나올까 싶다. 돈 걱정을 안하나 싶더라"라고 했다.
사진 = MBN 방송화면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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