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심이네' 광팬"→"사랑스러운 사람" 하준·원슈타인, 설 연휴에 조모상 '비보'

이창규 기자 2024. 2. 10.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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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하준과 가수 원슈타인이 설 연휴에 조모상을 당했다.

원슈타인은 지난 9일 "세상에서 제일 이해하기 힘들고 미우면서도 사랑스러운 사람 중 한 사람이었던 우리 친할머니 잘 모셔다 드리고 왔어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원슈타인은 지난 2일 '아름다운 엄마, 할머니 아프지마'라는 제목의 셀프카메라 영상을 게재하면서 할머니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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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배우 하준과 가수 원슈타인이 설 연휴에 조모상을 당했다.

원슈타인은 지난 9일 "세상에서 제일 이해하기 힘들고 미우면서도 사랑스러운 사람 중 한 사람이었던 우리 친할머니 잘 모셔다 드리고 왔어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갑자기 연락 안 돼서 걱정 하신 분들 죄송합니다 사랑합니다"라고 전한 뒤 "연초부터 너무 많은 관심을 받은 기분이어서 인사하고 싶었는데 조금 늦었네요 잘 지내고 계시죠 여러분들"이라고 물었다.

앞서 원슈타인은 지난 2일 '아름다운 엄마, 할머니 아프지마'라는 제목의 셀프카메라 영상을 게재하면서 할머니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그러나 일주일도 지나기 전 전해진 비보에 많은 이들이 원슈타인에게 위로를 전했다.

같은 날 배우 하준은 "'효심이네 각자도생'을 응원해 주시며 광팬이셨던 우리 할머니께서 오늘 하늘로 가셨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할머니 하늘에서는 아프지 마시고 행복하세요… 사랑하고 또 사랑하며 감사합니다…"라고 인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하준이 할머니와 함께한 사진이 게재됐다.

1987년생으로 만 37세가 되는 하준은 2012년 뮤지컬 '환상의 커플'로 데뷔했으며, 이후 '범죄도시' 시리즈로 얼굴을 널리 알렸다.

사진= 엑스포츠뉴스DB, 원슈타인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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