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문화재단, 가수 요조·황보름 작가 참여 '북튜브'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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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문화재단이 가수 요조, 베스트셀러 '어서오십시오, 휴남동 서점입니다'의 저자 황보름 작가 등이 출연하는 '책방클럽-북튜브'의 3개 에피소드를 지난 1일 공개했다고 최근 전했다.
'책방클럽-북튜브'는 마포문화재단이 지난해 진행한 마포구 동네책방 활성화 프로젝트 '마포책방클럽'의 마지막 프로그램으로 20분 이내의 영상 3편이 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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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문화재단이 가수 요조, 베스트셀러 '어서오십시오, 휴남동 서점입니다'의 저자 황보름 작가 등이 출연하는 '책방클럽-북튜브'의 3개 에피소드를 지난 1일 공개했다고 최근 전했다.
'책방클럽-북튜브'는 마포문화재단이 지난해 진행한 마포구 동네책방 활성화 프로젝트 '마포책방클럽'의 마지막 프로그램으로 20분 이내의 영상 3편이 제작됐다.
'책방클럽-북튜브'는 다양한 분야의 명사들이 책을 매개로 다양한 주제를 이야기하는 '작가의 서재', '청춘독서', '프리미어 에이지' 등 메인 프로그램과 동네책방의 다양한 콘셉트와 스토리를 홍보하는 '책방클럽 언박싱', 책방을 이용하는 다양한 팁을 제공하는 '팁플러스'까지 3가지 코너로 꾸며진다.
요조와 황보름 작가 외 양정웅 2024년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총감독, 시인 정현우와 신미나, 북크리에이터이자 작가인 공백, 출판 분야 유튜브로 유명한 민음사의 조아란 부장 등이 출연한다. 책방클럽-북튜브는 마포문화재단 유튜브 채널에서 언제든 만나볼 수 있다.
마포문화재단은 '마포책방클럽'을 통해 시민들이 책을 좀더 가까이 접하고, 동네책방의 판매 활로를 열기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펼쳤다. 앞서 책방 대표자들의 다양한 의견 개진을 통해 동네책방 활성화 방안과 서로의 노하우를 공유하는 '정책 세미나', 마포구 동네책방이 한자리에 모여 독자들을 보다 가깝게 만났던 야외도서축제 '무대 위의 책방' 등의 사업을 진행했다. 특히 마포구의 56개 동네책방과 출판계, 전문가, 시민 등이 함께 참여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프로그램을 선보여 의미를 더했다.
마포문화재단 송제용 대표이사는 "'책방클럽-북튜브'를 통해 동네책방이라는 공간과 콘텐츠를 홍보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2024년에도 '마포책방클럽'은 시민들이 보다 유연하게 책방에 유입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 '집 근처 가까운 책방'에서도 누구나 쉽게 책을 접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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