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설날 메시지 "어려운 가운데 고생 많으셨다…힘내시길 바라"

김민석 2024. 2. 10.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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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전 대통령은 10일 설날을 맞아 "어려운 가운데 모두 고생 많았다. 힘내시길 바란다"는 내용의 메시지를 전했다.

문 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봄이 다가올수록 더 좋은 세상, 더 나은 삶을 바라는 마음이 더욱 간절하게 모이고 있다"며 이같이 적었다.

이어 4월10일로 예정된 총선을 의식한 듯 더 나을 삶을 바라는 마음이 간절하게 모이고 있다고 언급한 문 전 대통령은 "함께 간절하게 원하고 절박하게 힘쓴다면 뜻을 이루리라 믿는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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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 의식한 듯 "함께 간절
하게 원하면 뜻 이루리라 믿는다"
문재인 전 대통령 ⓒ데일리안DB

문재인 전 대통령은 10일 설날을 맞아 "어려운 가운데 모두 고생 많았다. 힘내시길 바란다"는 내용의 메시지를 전했다.

문 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봄이 다가올수록 더 좋은 세상, 더 나은 삶을 바라는 마음이 더욱 간절하게 모이고 있다"며 이같이 적었다.

우선 그는 "입춘을 보내고 맞이하는 설날, 혹한에 움츠렸던 봄동이며 쪽파가 단맛을 더해가며 일어서고 있다"며 "가족과 함께 따뜻하고 정겨운 설날을 보내며 서로를 격려하고 희망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운을 뗐다.

이어 4월10일로 예정된 총선을 의식한 듯 더 나을 삶을 바라는 마음이 간절하게 모이고 있다고 언급한 문 전 대통령은 "함께 간절하게 원하고 절박하게 힘쓴다면 뜻을 이루리라 믿는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모두 보람된 한 해를 열어나가길 기원한다"며 "행복하고 평안한 명절 보내십시오"라고 말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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