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티즈, 영국 오피셜 차트 10주 연속 차트인…글로벌 인기 입증

이정범 기자 2024. 2. 10.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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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티즈가 영국 오피셜 차트에서 10주 연속 차트인했다.

KQ엔터테인먼트는 9일(현지 시각 기준) 에이티즈의 정규 2집 '더 월드 에피소드 파이널 : 윌'이 영국 오피셜 차트에서 10주 연속 차트인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에이티즈는 영국 오피셜 차트 10주 연속 차트인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해당 앨범은 지난해 12월 발매 당시 영국 오피셜 앨범 차트 2위에 올랐으며, 미국 '빌보드 200' 1위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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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에이티즈가 영국 오피셜 차트에서 10주 연속 차트인했다.

KQ엔터테인먼트는 9일(현지 시각 기준) 에이티즈의 정규 2집 '더 월드 에피소드 파이널 : 윌'이 영국 오피셜 차트에서 10주 연속 차트인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최신 차트에 따르면, 이 앨범은 '오피셜 스코티시 앨범 차트' 55위, '오피셜 앨범 세일즈 차트' 76위, '오피셜 피지컬 앨범 차트' 70위에 올랐다. 이로써 에이티즈는 영국 오피셜 차트 10주 연속 차트인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해당 앨범은 지난해 12월 발매 당시 영국 오피셜 앨범 차트 2위에 올랐으며, 미국 '빌보드 200' 1위도 차지했다. 그리고 초동(앨범 발매일 기준 일주일 판매량) 170만 장을 돌파하며 에이티즈의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올해도 그들은 활발한 활동을 예고하고 있다. 에이티즈는 미국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 출연을 확정했다. 그리고 4월 20일 개최되는 '레코드 스토어 데이'의 'K팝 아티스트 오브 더 이어'로도 선정됐다.

위와 같은 행보는 그들의 글로벌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한다.

한편, 2024 월드투어 '투워즈 더 라이트 : 윌 투 파워' 서울 공연과 일본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에이티즈는 오는 28일 일본 싱글 3집 '낫 오케이'를 발매할 예정이다.

사진 = KQ엔터테인먼트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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