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트로트’ 김동찬 “MBN ‘현역가왕’ 남자 버전 출연 준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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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트로트'가 트로트계 이슈를 정리했다.
8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주간 트로트'에서는 MC 김동찬과 슈비 작가가 한 주의 트로트 이슈를 전달했다.
김동찬은 "오디션 프로그램이 있으면 가수들은 긴 시간 동안 준비하고 나간다. 지금 많은 남자 트로트 가수들이 준비하고 있다. 이번에는 한일 전이라 더욱 관심이 집중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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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트로트’가 트로트계 이슈를 정리했다.
8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주간 트로트’에서는 MC 김동찬과 슈비 작가가 한 주의 트로트 이슈를 전달했다.
첫 번째 뉴스는 ‘장구의 신’ 박서진의 KBS2 ‘살림하는 남자2’(이하 ‘살림남2’) 합류다. 김동찬은 “박서진이 합류한 후 시청률이 올랐다”면서 박서진의 활약을 칭찬했다. 또한 “박서진의 아버님이 어부인데 최근에 아버님을 위해 건어물집을 차려드렸다고 한다”라고 비하인드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이들은 박서진이 데뷔 초기 외모 콤플렉스를 겪었지만 선글라스와 파마로 콤플렉스를 극복하고 캐릭터를 확고히 해 자신의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며 전방위적인 활동에 박수를 보냈다.
두 번째 뉴스는 정동원의 아이돌 데뷔다. 정동원은 JD1이라는 부캐릭터를 만들어 지난달 11일 ‘후 엠 아이’(Who am i)를 공개했다. JD1은 AI(인공지능) 신인 아이돌이라는 콘셉트다. 김동찬은 “정동원이 ‘전국노래자랑’을 시작으로 7살 때부터 활동했다. 최근에는 ‘후 엠 아이’로 음악방송 1위까지 올랐다”라며 트로트를 넘어 다양한 장르에 도전한 정동원을 응원했다.
세 번째 뉴스는 KBS2 설특집 ‘진성빅쇼 복(BOK), 대한민국’ 편성이다. KBS에서는 매년 명절마다 트로트 특집을 준비하는데, 나훈아, 심수봉, 임영웅에 이어 네 번째 주자로 진성이 낙점됐다. 이번 방송은 장윤정이 MC를 맡았으며 김호중, 정동원, 이찬원 등 후배 가수들도 참여한다.
슈비 작가는 “40년간 무명생활과 암투병 끝에 모든 걸 이겨내고 지금의 자리에 왔다”라고 말했다. 김동찬은 이날 진성의 일일 매니저로 나섰다며 “관객, 스태프 할 것 없이 웃고, 울었다. 희로애락이 담긴 감동의 콘서트였다”라고 후일담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김동찬과 슈비 작가는 MBN에서 ‘현역가왕’ 남자 버전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동찬은 “오디션 프로그램이 있으면 가수들은 긴 시간 동안 준비하고 나간다. 지금 많은 남자 트로트 가수들이 준비하고 있다. 이번에는 한일 전이라 더욱 관심이 집중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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