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금통위원에 황건일 前 세계은행 상임이사 추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임 금융통화위원으로 황건일 전 세계은행 상임이사가 추천됐다.
한국은행은 9일 금융위원장이 황건일 전 이사를 대통령실 경제수석비서관으로 이동한 박춘섭 전 금통위원 후임으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금통위원은 당연직인 한은 총재와 부총재를 제외하고 기획재정부 장관, 한은 총재, 금융위원장,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전국은행연합회 회장이 각 1명 추천해 대통령이 임명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경제TV 한창율 기자]
신임 금융통화위원으로 황건일 전 세계은행 상임이사가 추천됐다.
한국은행은 9일 금융위원장이 황건일 전 이사를 대통령실 경제수석비서관으로 이동한 박춘섭 전 금통위원 후임으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금통위원은 당연직인 한은 총재와 부총재를 제외하고 기획재정부 장관, 한은 총재, 금융위원장,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전국은행연합회 회장이 각 1명 추천해 대통령이 임명한다.
황 전 이사는 부산 대동고와 연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행정고시 31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기재부 국제금융정책국장과 국제경제관리관 등을 역임했고, 지난 2018~2020년 세계은행에서 상임이사를 지냈다.
한창율기자 crh2090@wowtv.co.kr
Copyright © 한국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