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년 차' 윤유선 "옛날만큼 소화 안돼…자극적인 맛 NO" (편스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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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유선이 건강 관리 비결을 공개했다.
9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데뷔 50주년 배우 윤유선이 새로운 편셰프로 합류해 일상을 공개했다.
인터뷰에서 제작진의 체력의 비결을 질문하자 윤유선은 "따로 영양제를 챙겨 먹지는 않지만, 재료 원래의 맛을 살려서 그대로 먹는다. 골고루 먹는다"라고 비결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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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배우 윤유선이 건강 관리 비결을 공개했다.
9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데뷔 50주년 배우 윤유선이 새로운 편셰프로 합류해 일상을 공개했다.
이연복 셰프가 윤유선에게 "살림꾼으로 유명하다"고 언급하자 윤유선은 "옛날만큼 소화가 잘 되지는 않는다. 그래서 자극적이지 않은 음식을 선호하게 됐다"고 밝히며 최애 식재료로 양배추를 꼽았다.
미세먼지 체크로 하루를 시작한 윤유선은 햇빛에 말린 인삼을 갈아서 인삼 라테를 제조했다. 이를 본 붐은 "이래서 꿀 보이스구나"라고 말을 더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밑반찬이 없는 냉장고에 놀라자 윤유선은 "아이들이 나가고 남편이랑 둘이 살다 보니 설거지가 나오는 게 싫더라. 그래서 바로 끼니를 해결하는 편이다"라고 이유를 밝혔다.
이어서 윤유선은 라디오와 드라마 대본을 확인했다. 이를 본 스튜디오 패널들이 그의 열정에 놀라자 윤유선은 "일하는 게 점점 재밌다"라고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인터뷰에서 제작진의 체력의 비결을 질문하자 윤유선은 "따로 영양제를 챙겨 먹지는 않지만, 재료 원래의 맛을 살려서 그대로 먹는다. 골고루 먹는다"라고 비결을 공개했다.
일을 마친 윤유선은 원픽인 양배추를 채 썰어서 양배추 샤브샤브를 점심으로 준비했다. 이에 이연복은 "맛도 좋고 영양도 많고"라고 공감했다.
사진=KBS 2TV 방송 화면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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