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리, 3살 조카 '5만원' 세뱃돈…뽀뽀 세례 '훈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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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리가 남다른 조카 사랑을 드러냈다.
혜리 유튜브 채널에는 9일 "조카를 위한 떡만둣국 만들기 그리고 삥글뺑글 해피 설날"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혜리는 "혼자 먹기에는 설이기도 하고 외로운 것 같아서 조카를 불렀다"면서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후 혜리의 집을 찾은 조카들은 낯설어하다가도 이내 적응한 듯 혜리가 만든 떡만둣국을 맛있게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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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혜리가 남다른 조카 사랑을 드러냈다.
혜리 유튜브 채널에는 9일 "조카를 위한 떡만둣국 만들기 그리고 삥글뺑글 해피 설날"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번 영상에서 혜리는 "설 이브를 맞이해서 떡국 만들기를 해보려고 한다"라며 떡만둣국을 준비하겠다고 했다.
혜리는 "혼자 먹기에는 설이기도 하고 외로운 것 같아서 조카를 불렀다"면서 기대감을 드러냈다.
혜리는 사골 육수부터 만두, 채소 등 다양한 재료를 준비한 뒤 레시피를 찾아보고는 열심히 만들었다.
이후 혜리의 집을 찾은 조카들은 낯설어하다가도 이내 적응한 듯 혜리가 만든 떡만둣국을 맛있게 먹었다.
혜리는 조카의 마음을 얻기 위해 몸으로 놀아주기 시작했다. 조카를 번쩍 들고 빙글빙글 돌았고, 조카는 재미있는 듯 계속해서 빙글빙글 돌아달라 요청했다.
한참을 돌고 난 뒤 혜리는 조카에게 "세배 보여줘"라고 요구했다. 조카는 부끄러운 듯 머뭇거리다가 다시 씩씩한 모습으로 세배했다. 그리고는 혜리에게 달려가 안겨 미소를 자아냈다.
혜리는 조카에게 "세뱃돈 줄게"라더니 손하트에 이어 양팔 하트를 보였다. 그리고는 5만 원권 지폐를 3살 조카 작은 손에 쥐어주면서 "안아 달라"했고, 조카의 뽀뽀 세례 속 훈훈한 분위기를 더했다.
사진=유튜브 영상 화면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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