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설 연휴 첫날 환경공무관과 떡국 오찬

남가희 2024. 2. 9.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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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설 연휴 첫날인 9일 환경공무관들과 떡국 조찬을 함께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동작구의 한 식당에서 진행된 동작구 소속 가로청소 환경공무관 9명과 조찬을 가지고 "환경공무관이 있기에 국민이 쾌적하게 생활하고 있다"며 이들을 격려했다.

조찬에는 환경공무관들 외에도 한화진 환경부 장관, 박일하 동작구청장, 대통령실의 성태윤 정책실장 및 장상윤 사회수석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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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공무관 있기에 국민 생활 쾌적" 격려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4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대통령실 합창단 ‘따뜻한 손’과 함께 ‘우리의 사랑이 필요한 거죠’ 노래를 부르며 설 명절 대국민 메시지 녹화를 하고 있다. ⓒ 대통령실

윤석열 대통령은 설 연휴 첫날인 9일 환경공무관들과 떡국 조찬을 함께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동작구의 한 식당에서 진행된 동작구 소속 가로청소 환경공무관 9명과 조찬을 가지고 "환경공무관이 있기에 국민이 쾌적하게 생활하고 있다"며 이들을 격려했다.

연휴임에도 거리 청소, 폐기물 수거 등을 묵묵히 수행 중인 환경공무관들의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 윤 대통령은 이들의 다양한 건의 사항을 경청하고, 근무 환경 개선에 힘쓰겠다는 뜻을 밝혔다.

대통령실은 "우리 사회 보이지 않는 곳에서 헌신하는 환경공무관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대접하고 싶다는 대통령의 뜻에 따라 조찬이 추진됐다"고 설명했다.

조찬에는 환경공무관들 외에도 한화진 환경부 장관, 박일하 동작구청장, 대통령실의 성태윤 정책실장 및 장상윤 사회수석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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