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연고지 중고교 야구팀에 '특별 제작 의류' 632벌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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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가 따뜻함을 전파했다.
NC는 지난 6일 연고 지역 내 16개 중고등학교 야구팀에 구단 로고와 학교 로고가 새겨진 특별한 의류를 지원했다.
권영진 창원공업고 야구팀 감독은 "선수들이 의류 선물을 받고 정말 좋아했다. 지역을 대표하는 프로팀인 NC의 의류에 학교 로고가 새겨져 자부심도 느끼는 것 같다. 선수들이 선물 받은 의류를 통해 NC 선수들의 좋은 기운을 받아 잘 성장했으면 좋겠다. 선수들을 위해 지원해 준 NC 구단에 정말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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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최원영 기자) NC 다이노스가 따뜻함을 전파했다.
NC는 지난 6일 연고 지역 내 16개 중고등학교 야구팀에 구단 로고와 학교 로고가 새겨진 특별한 의류를 지원했다.
NC는 마산용마고, 마산고, 김해고, 창원공업고 등 7개 고등학교 야구팀과 김해내동중, 마산중, 마산동중, 신월중 등 9개 중학교 야구팀에 후드티 총 632개를 제작해 선물했다. 후드티에는 구단 로고와 해당 학교 로고를 새겨 연고 지역 아마추어 선수들이 소속감과 학교를 대표한다는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윤주호 창원공업고 야구팀 주장은 "NC 구단 옷에 학교 로고가 붙어있어 소속감이 느껴지고 진짜 원 팀이 된 것 같다. NC에서 항상 신경 써주시고 지원해 주셔서 정말 좋고 감사하다. 우리 선수들이 이 옷을 입고 주말리그에서 우승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권영진 창원공업고 야구팀 감독은 "선수들이 의류 선물을 받고 정말 좋아했다. 지역을 대표하는 프로팀인 NC의 의류에 학교 로고가 새겨져 자부심도 느끼는 것 같다. 선수들이 선물 받은 의류를 통해 NC 선수들의 좋은 기운을 받아 잘 성장했으면 좋겠다. 선수들을 위해 지원해 준 NC 구단에 정말 감사하다"고 전했다.
임선남 NC 단장은 "지역 내 야구 꿈나무들이 NC 후드티를 입고 프로 선수의 꿈을 키울 수 있기를 기대한다. 우리 지역의 아마추어 선수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훈련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프로 구단의 역할이라 생각하고 있다. 앞으로도 연고 지역 아마추어 야구 발전을 위해 NC가 디딤돌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NC는 지난해 12월 드림볼 8000개를 연고 지역 내 중고등학교 야구팀에 기증하는 등 연고 지역 아마추어 야구 발전을 위해 계속해서 지원하고 있다.
사진=NC 다이노스
최원영 기자 y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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