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환경공무관들과 떡국조찬…명절마다 현장근무자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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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설 연휴 첫날인 9일 환경공무관들을 만나 노고에 감사함을 표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동작구 한 식당에서 연휴에도 거리 청소와 폐기물 수거 등 사회에 꼭 필요한 일을 묵묵히 수행하고 있는 환경공무관들과 떡국 조찬을 함께 했다고 대통령실은 전했다.
이날 조찬도 우리 사회 보이지 않는 곳에서 헌신하는 환경공무관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대접하고 싶다는 윤 대통령의 뜻에 따라 추진했다고 대통령실 관계자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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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설 연휴 첫날인 9일 환경공무관들을 만나 노고에 감사함을 표했다. 명절 연휴에도 귀성하지 못하고 맡은 바 임무를 다하는 이들을 직접 만나 격려하겠다는 윤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된 일정이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동작구 한 식당에서 연휴에도 거리 청소와 폐기물 수거 등 사회에 꼭 필요한 일을 묵묵히 수행하고 있는 환경공무관들과 떡국 조찬을 함께 했다고 대통령실은 전했다.
윤 대통령은 "환경공무관이 있기에 국민들이 쾌적하게 생활하고 있다"며 참석자들을 격려했다. 윤 대통령은 또 함께 자리한 환경공무관들의 건의사항에 귀를 기울이고, 근무 환경 개선에 대한 뜻을 전하기도 했다.
이날 조찬에는 동작구 소속 가로청소 환경공무관 9명을 비롯해 한화진 환경부 장관, 박일하 동작구청장이 자리했다. 대통령실에서는 성태윤 정책실장 및 장상윤 사회수석비서관이 참석했다.
윤 대통령은 취임 후 명절 연휴에 근무하고 있는 근로자와 경찰·소방관·군인 등 현장 공무원을 만나 격려하고 처우 개선을 약속하고 있다.
2022년 추석에는 수도방위사령부 예하 방공중대, 지난해 추석 연휴에는 인천국제공항 대한항공 화물 터미널, 서울 중구 을지지구대와 중부소방서·육군 25사단을 찾은 바 있다.
이날 조찬도 우리 사회 보이지 않는 곳에서 헌신하는 환경공무관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대접하고 싶다는 윤 대통령의 뜻에 따라 추진했다고 대통령실 관계자는 설명했다.
이기민 기자 victor.le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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