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형 하이엔드 시니어 레지던스 ‘VL르웨스트’ 계약

정진 2024. 2. 9.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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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 세대와 접근성 유무가 실버주택을 선정하는 중요 요소로 자리매김하면서 도심형 시니어 레지던스가 인기를 끌고 있다.

지자체에서도 시니어들의 니즈에 맞춰 세대 공존형 주거 모델 도입을 적극 검토 중에 있다.

이처럼 시니어 세대의 도심형 입지 선호현상이 계속되는 가운데, 현재 막바지 계약이 한창 진행 중인 'VL 르웨스트'는 단지 인근 지하철 5호선 마곡역, 지하철 9호선·공항철도 마곡나루역 등 트리플 역세권을 지닌 입지를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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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로운 시니어 주거 트렌드 자녀세대 접근성
- 주요 도심 인접한 도심형 하이엔드 시니어 레지던스 인기

자녀 세대와 접근성 유무가 실버주택을 선정하는 중요 요소로 자리매김하면서 도심형 시니어 레지던스가 인기를 끌고 있다. 지자체에서도 시니어들의 니즈에 맞춰 세대 공존형 주거 모델 도입을 적극 검토 중에 있다.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시는 은평구 혁신파크 부지에 노인 복지주택 ‘골든빌리지’를 시범 조성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주거·의료·편의 시설이 갖춰진 공공형 주택으로 실버타운, 아이를 키우는 부부가 많이 사는 아파트 단지 인근에 조성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서울시는 부모가 노인복지주택에 거주하고 자녀가 인근 주택으로 이사할 경우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 중에 있다.

자녀 세대와 인접한 도심 한복판에서 거주하는 주거 트렌드는 전 세계적 트렌드이기도 하다. 서울 은평구에 계획된 ‘골든빌리지’의 모티브 싱가포르 ‘캄풍 애드미럴티’는 아이를 키우는 부부가 많이 사는 공동주택 한가운데 시니어 주택을 지은 형태로 지하철역과 바로 연결돼 있다.

이처럼 시니어 세대의 도심형 입지 선호현상이 계속되는 가운데, 현재 막바지 계약이 한창 진행 중인 ‘VL 르웨스트’는 단지 인근 지하철 5호선 마곡역, 지하철 9호선·공항철도 마곡나루역 등 트리플 역세권을 지닌 입지를 갖췄다. 이외에도 공항대로, 올림픽대로 등이 가까워 차량 이용 시 서울 주요 도심 및 수도권으로 이동 가능하다.

단지 내 지하 보행통로를 통해 축구장 70개에 달하는 약 50만4000㎡ 규모의 ‘서울 식물원’ 이용할 수 있다. 서울 식물원은 세계 12개 도시의 정원을 담은 공간을 운영하고 있고 ‘서울 식물원’ 내에는 세계 최고 수준의 작품과 다양한 문화공연을 즐길 수 있는 ‘LG아트센터 서울’도 있다.

시니어 세대에게 꼭 필요한 체계적인 의료서비스도 갖췄다. 단지 내 ‘보바스기념병원 건강관리센터’를 운영해 밀접한 의료 서비스가 가능하고, 이화의료원과 협약을 통해 입주민들이 단지 인근에 위치한 이대서울병원에서 입주민 전용 창구를 통해 대기 없이 신속한 의료케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여기에 전문 의료진으로 구성된 전문의 자문과 건강 관리팀이 개인 맞춤형 운동 및 영양 관리 등 다양한 건강 관련 프로그램도 제공될 예정이다.

스크린골프, GX, 피트니스, AV룸, 북라운지, 살롱드VL 등 다채로운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는 커뮤니티 시설도 대거 마련된다.

VL르웨스트는 현재 최초 입주자에게 10년간 임대 보증금 동결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계약금 1천만원 정액제, 계약금 10%에 대한 금리 5% 지원, 중도금 50% 무이자 제공으로 수요자의 부담을 한층 덜었다.

‘VL 르웨스트’는 지하 6층~지상 15층, 4개동 규모로 조성되며, 견본주택은 서울시 양천구 목동 일원에 마련돼 있다.

정진 기자 peng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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