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구글, AI 인재 육성 맞손 … 숙명여대서 'AI 스타트업 스쿨 위드 서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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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와 구글이 인공지능(AI) 분야 창업가 육성을 목표로 'AI 스타트업 스쿨 위드 서울'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AI 스타트업 스쿨 위드 서울'은 서울시와 구글이 손잡고 미래 핵심 산업인 AI 분야 초기·예비 창업가를 육성하는 참여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구글이 만든 창업가 커뮤니티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가 운영하는 '스타트업 스쿨' 가운데 AI 부문에 특화된 프로그램으로, 도시 단위로 행사가 열리는 것은 서울시가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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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와 구글이 인공지능(AI) 분야 창업가 육성을 목표로 ‘AI 스타트업 스쿨 위드 서울’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음 달 5일부터 6주간 매주 화요일 숙명여자대학교 눈꽃광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AI 스타트업 스쿨 위드 서울'은 서울시와 구글이 손잡고 미래 핵심 산업인 AI 분야 초기·예비 창업가를 육성하는 참여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구글이 만든 창업가 커뮤니티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가 운영하는 ‘스타트업 스쿨’ 가운데 AI 부문에 특화된 프로그램으로, 도시 단위로 행사가 열리는 것은 서울시가 처음이다.
앞서 숙명여대는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와 함께 스타트업 스쿨 프로그램을 개최한 바 있다. 숙명여대 측은 "당시 인연을 계기로 'AI 스타트업 스쿨 위드 서울' 프로그램을 서울 중심부에 있는 숙명여대 캠퍼스에서 다시 한번 진행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서울시와 구글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가 정신과 인공지능·클라우드까지 최신 기술 트렌드를 폭넓게 다룰 방침이다. 또한 다른 교육생과 그룹으로 실습하는 체험형 학습 방식을 통해 참가자들의 문제 역량 강화를 돕는데도 초점을 맞췄다.
교육 과정은 △기업가정신 워크숍 △전략적인 제품 스토리텔링 △성공을 위한 리더십 원칙 △구글 광고를 통한 고객 확보 전략 △스타트업을 위한 AI 및 클라우드 툴 소개 △혁신적인 AI 스타트업 창업가들과의 담화 등 총 6개 세션으로 구성됐다.
다음 달 5일 열리는 오리엔테이션에는 장윤금 숙명여대 총장을 비롯해 오세훈 서울시장, 김경훈 구글코리아 사장, 마이크 김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 아·태 지역 총괄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프로그램에는 성공한 AI 스타트업 창업가가 실무 경험과 성공 노하우를 공유하는 교육 세션도 함께 진행된다.
한 세션당 최대 1000명까지 참여 가능하며 대학생과 예비·초기창업자 등 창업과 AI에 관심 있는 시민은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장윤금 숙명여대 총장은 “지난해 ‘구글 스타트업 스쿨’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학생이 스타트업 인제로 성장할 수 있었다”며 “이번 ‘AI 스타트업 스쿨 위드 서울’이 창업을 꿈꾸는 젊은이들에게 도전과 혁신의 창업 생태계를 경험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지은 기자 jelee042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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