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에 조금이라도 살 덜 찌려면… 간식으로 '이것' 권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설 연휴에는 칼로리 높은 명절 음식을 많이 먹게 돼 살이 찌기 쉽다.
비만클리닉 특화 의료기관 365mc 분당점 문경민 대표원장의 도움말로 설에 살이 덜 찌기 위해 선택하면 좋은 음식들을 알아본다.
◇간식으로 고소한 견과류 추천 다이어트 중에는 간식으로 견과류를 권장한다.
◇과일로는 딸기·블루베리 권장 명절에는 과일이 빠질 수 없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간식으로 고소한 견과류 추천
다이어트 중에는 간식으로 견과류를 권장한다. 아몬드, 캐슈넛, 헤이즐넛, 피스타치오, 피칸, 호두 등이 대표적인 견과류다. 이 중 한국인이 선호하는 견과류 1위 아몬드는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해 체지방 배출에 효과적이며, 피스타치오는 비타민과 미네랄 등이 풍부해 다이어터의 적인 변비 해결에 좋다. 문경민 대표원장은 "견과류는 다이어터는 물론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건강 식품"이라며 견과류에 함유돼 있는 불포화지방산은 혈관 건강에 도움이 되며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수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말했다. 견과류는 하루 한 줌(30g) 정도 섭취하는 게 좋다. 다만, 일부 견과류의 경우 알레르기를 일으킬 수 있어 알레르기 반응이 있는지 확인한 후 섭취하는 게 안전하다.
◇과일로는 딸기·블루베리 권장
명절에는 과일이 빠질 수 없다. 여러 종류 과일 중에서 다이어터에가 권장할 만한 과일은 뭐가 있을까? 우선 딸기가 있다. 딸기는 달콤한 맛에 비해 의외로 칼로리가 높지 않다. 100g당 28kcal 정도로 칼로리가 낮으면서 비타민C, 식이섬유, 항산화 물질이 풍부하다. 지금은 딸기가 가장 맛있는 시기이기도 하다. 자몽도 대표적인 다이어트 식품이다. 식이섬유와 비타민C가 풍부하며, 자몽 1개(약 230g)에 약 52kcal로 대부분의 과일보다 낮은 칼로리를 가지고 있다. 문경민 대표원장에 따르면 자몽에는 '나린진' 성분이 풍부한데, 나린진은 콜레스테롤을 분해하고 활성산소의 작용을 막아주며, 염증 유발 인자를 억제해 몸밖으로 배출시킨다. 문 대표원장은 "자몽은 체내 불필요한 지방을 연소시키는 만큼 기름진 명절 음식을 섭취한 한 후 자몽으로 식사를 마무리하는 것도 좋다며 "단, 칼슘 채널 차단제 등 혈압약을 복용하는 사람은 자몽이 약물의 성분과 반응해 부작용을 발생시킬 우려가 있어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블루베리도 다이어터에게 좋은 과일이다. 식이섬유가 풍부해 포만감을 빠르게 느끼게 하고 식사량 조절에도 도움을 준다. 블루베리에는 혈당 조절에 효과적인 플라보노이드도 함유돼 있는데 인슐린 저항성을 줄이고, 지방이 쌓이는 것을 막는다.
Copyright © 헬스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먹으면 살 빠지는 음식 '2가지'
- 한혜진, 다이어트 중엔 간식으로 ‘이것’ 먹는다… 대체 뭘까?
- ‘국민 시어머니’ 78세 서권순, 풍성한 모발 비결 공개… “두피에 ‘이것’ 한다”
- 제철 맞은 방어, '기생충' 걱정 안 해도 될까? 꿈틀대는 물질 정체는…
- 4160볼트 ‘고압전류’ 감전, 두개골 드러나… 30대 남성, 어떻게 생존했나?
- “진짜 학생이래도 믿겠네”… 청소년 얼굴까지 소화, 대표 ‘동안’ 스타 5인
- 우도환, 시한부 역할 위해 7kg 감량했다던데… 운동 안 한 게 비결?!
- 감 먹고 바로 ‘이것’ 섭취했다가, 장 막혀 절제까지… 40대 여성에게 무슨 일?
- ‘8번 이혼’ 후 몰라보게 야윈 근황, “딸 살해 협박에 건강 악화”… 누구?
- 잘못 골라 마셨다간 암 위험… 건강한 커피 마시려면 '이것'만 기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