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우시, 민트페이퍼 주최 '원콩쿨 2024' 우승

이정범 기자 2024. 2. 9.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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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송라이터 우시가 '원콩쿨 2024'의 우승자가 됐다.

'뷰티풀 민트 라이프',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등 국내 주요 페스티벌을 보유한 민트페이퍼가 주최한 '원콩쿨 2024'는 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LIAK)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이후 김늑, 상현, 강진아, 노주영, Woshi(우시), 윤형준, 연우, 한지수, 향(HYANG) 등 다른 참가자들 또한 장르를 넘나드는 다양한 음악으로 심사위원 및 관객의 시선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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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싱어송라이터 우시가 '원콩쿨 2024'의 우승자가 됐다.

최근 민트페이퍼는 'ONE CONCOURS 2024'가 6일간의 열띤 경쟁 끝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뷰티풀 민트 라이프',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등 국내 주요 페스티벌을 보유한 민트페이퍼가 주최한 '원콩쿨 2024'는 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LIAK)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이 경연은 신인 싱어송라이터에게 무대에 설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행사로, 지난 2016년부터 진행 중이다.

'MPMG WEEK'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경연에는 30여 개의 엔터테인먼트 관계자가 참관했으며, 팬들이 아침부터 줄을 서는 등 큰 관심을 보였다. 그리고 약 3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본선에 진출한 10팀은 각자의 개성과 실력을 뽐냈다.

본선 진출자 중 문재균은 포크 및 알앤비 사운드 기반의 감미로운 멜로디로 첫 무대를 장식했다. 이후 김늑, 상현, 강진아, 노주영, Woshi(우시), 윤형준, 연우, 한지수, 향(HYANG) 등 다른 참가자들 또한 장르를 넘나드는 다양한 음악으로 심사위원 및 관객의 시선을 끌었다.

심사위원 윤토벤은 참가자들의 송라이팅 실력과 가창력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평했다. 그리고 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의 신종길 사무국장은 이번 참가자들의 수준이 높았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경연 결과, 싱어송라이터 우시(Woshi)가 우승을 차지했다. 그는 민트페이퍼 프로젝트 앨범 참여, 페스티벌 및 기획 공연 출연 기회, 레이블 매칭 지원, 음원 유통 지원, 상금 200만 원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사진 = 민트페이퍼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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