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지품만 보관하는 건 옛말"…요즘 애들은 '기능성' 가방 멘다

신학기 앞두고 가방 아이템 인기↑
소재·수납 등 기능성 더한 백팩 눈길

아이더 제로 그래비티 백팩.ⓒ아이더

단어 자체만으로도 설레는 신학기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이들에게 빼놓을 수 없는 아이템 중 하나인 ‘가방’에 대한 관심도 덩달아 높아지고 있다. 올 시즌 백팩은 가볍고 내구성이 뛰어난 소재, 다채로운 수납 시스템 등 최상의 기능성을 겸비해 단순히 소지품을 보관하는 가방 그 이상의 특장점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아웃도어 패션 브랜드 아이더는 새학기를 맞이하는 학생들을 위해 편안한 착용감과 실용적인 수납력을 자랑하는 ‘제로 그래비티 백팩 시리즈’를 제안한다.

아이더의 백팩 시리즈 ‘제로 그래비티’는 아웃도어 전문 브랜드만의 기술력과 세심함을 곳곳에 반영해 우수한 수납 시스템과 착용감을 선사한다. 가방의 무게를 효율적으로 분산시켜 주는 인체 공학 패턴이 적용돼 피로도를 줄여준다. 또한 이전 버전보다 보강된 등판 에어메쉬가 향상된 통기성을 제공한다.

필기구, 전자기기 등 다양한 소지품을 들고 다니는 학생들을 위해 다채로운 수납 시스템 또한 강화했다. 3단 수납 구조로 분리 수납이 가능하며, 최상단 미니 포켓에는 부드러운 안감이 사용돼 안경 등 스크래치에 민감한 소지품을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다. 등판 히든 포켓에는 중요한 귀중품을 수납할 수 있다.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은 새학기를 맞아 가볍고 편안한 착용감은 물론 넓은 수납공간을 갖춘 백팩과 메신저백으로 구성된 신규 가방 라인업을 공개했다. 로빅에어 소재를 사용해 가벼우면서도 튼튼한 내구성이 특징이며, 태블릿PC부터 17인치 노트북까지 수납할 수 있는 내부 전용 포켓이 포함됐다. 작은 소지품을 구분해서 보관할 수 있는 내·외부 오거나이저도 있어 더욱 편리한 사용이 가능하다.

백팩 착용 시 등의 열과 땀이 빠르게 배출될 수 있도록 몰드 등판을 적용했으며, 눈과 비로부터 가방을 보호할 수 있는 발수 코팅 원단을 사용했다. 야간 보행 시 안전을 고려한 재귀반사 포인트를 추가하는 등 디테일에도 신경 썼다.

휠라는 학생과 사회초년생을 위해 '2024 백팩 컬렉션'을 선보였다. ‘FILA 테크백’은 트렌디한 고프코어 무드에 기능성을 더한 상품이다. 넉넉한 26L 용량에도 725g의 가벼운 가방으로 착용시 부담감을 최소화했다. 통풍 기능을 갖춘 에어쿠션 등판도 적용해 오랜 시간 편안하고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다. 앞 포켓을 비롯해 내·외부 수납 공간을 강화했다.

‘베놈 웨빙’ 백팩은 2단 수납 디자인으로 내부 공간을 분리했다. 메쉬 오픈 포켓과 지퍼 포켓으로 구성된 오거나이저로 랩탑, 패드부터 기타 다양한 물품을 구분해 수납할 수 있다. 제품 전면에 웨빙 스트링 디테일을 더해 축구공, 신발 주머니, 보드 등 엑스트라 수납을 가능케 했으며, 쿠션이 보강된 튼튼한 핸드 스트랩으로 활용도를 높였다.

아이더 관계자는 “작은 액세서리는 물론 책, 전자기기 등 챙겨 다녀야 할 아이템이 많은 학생들을 위해 편안한 착용감과 다채로운 수납성을 모두 갖춘 최상의 백팩을 기획했다”며 “더욱 업그레이드되어 돌아온 제로 그래비티 백팩 시리즈와 함께 새로운 학교 생활을 알차게 준비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