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김해인도문화교류관' 건립 박차 [김해소식]

박석곤 2024. 2. 9. 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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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가 김해인도문화교류관 건립에 속도를 낸다.

시는 지난 6일 김해인도문화교류관을 건립하고자 산자나 아리야 주한인도문화원장과 면담했다.

인도 측 산자나 아리야 주한인도문화원장은 김해인도문화교류관 건립에 유물 기증과 인도 현지의 긴밀한 파트너십을 통해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을 약속했다.

시는 한-인도 간 문화교류를 이어줄 '김해인도문화교류관'을 주한 인도문화원과의 협조를 받아 조기에 건립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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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가 김해인도문화교류관 건립에 속도를 낸다. 시는 지난 6일 김해인도문화교류관을 건립하고자 산자나 아리야 주한인도문화원장과 면담했다.

김해인도문화교류관은 2000년을 이어온 인도와의 인연을 바탕으로 건립하는 것이다. 문화교류관은 인도와의 문화 교류와 시에서 추진 중인 인도 공과대학 김해캠퍼스 유치, 김해시 소재 기업들의 인도시장 진출을 돕는 역할을 수행한다.


시는 이날 김해인도문화교류관 조성을 위해 인도 정부의 공인된 유물 2000점 이상의 무상기증과 인도의 박물관 전문가들의 자문을 제안했다.

인도 측 산자나 아리야 주한인도문화원장은 김해인도문화교류관 건립에 유물 기증과 인도 현지의 긴밀한 파트너십을 통해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을 약속했다.

시는 한-인도 간 문화교류를 이어줄 '김해인도문화교류관'을 주한 인도문화원과의 협조를 받아 조기에 건립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김해시 '토더기 홍보국장' 고향사랑기부제 알렸다

김해시 '토더기 홍보국장'이 설 명절을 맞아 시민들에게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했다.

토 국장은 설연휴 전날인 지난 8일 진영역에서 귀성객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를 집중적으로 알렸다.

'토더기'는 가야인들이 꿈과 행복을 염원하는 대상이었던 오리를 친근한 이미지로 형상화한 김해시 공식 캐릭터다.


지난해 12월 '홍보국장'으로 임용된 이후 창원시청 방문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시는 10만원 기부 때 13만원을 돌려받는 고향사랑기부 혜택을 안내하고 답례품 직접 선보임으로써 시민들의 기부 참여를 유도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주소지 외 타지역에 기부할 수 있다. 김해시는 고향사량기부제 답례품으로 김해사랑상품권과 가야뜰쌀, 님그리다막걸리 등을 전달하고 있다.

지난해에 새로 발굴한 답례품으로는 김해뒷고기세트와 육포세트, THE순수 요거트 등을 선정해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많은 시민들이 동참해 더 다양한 답례 혜택을 받아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해=박석곤 기자 p235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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