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아도 이득" 김종국, 강훈에 고가 명품 선물…아낌없이 주는 짠돌이

오승현 기자 2024. 2. 9.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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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국이 강훈에게 고가의 선물을 했다.

8일 유튜브 채널 '김종국'에는 '짠한 용띠클럽... (Feat. 용띠클럽, 강훈)'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절친 연예인 모임 '용띠클럽' 멤버 장혁, 차태현, 홍경민, 홍경인과 막내 강훈은 새해를 맞아 김종국의 집에 모였다.

용띠 클럽도 김종국의 선물에 감탄한 가운데 강훈은 힙색을 착용해보다가 "형 근데 이건 유럽에 차고 가면 표적이 되는 거 알고있냐"며 장난을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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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김종국이 강훈에게 고가의 선물을 했다.

8일 유튜브 채널 '김종국'에는 '짠한 용띠클럽... (Feat. 용띠클럽, 강훈)'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절친 연예인 모임 '용띠클럽' 멤버 장혁, 차태현, 홍경민, 홍경인과 막내 강훈은 새해를 맞아 김종국의 집에 모였다. 

원래 절친이던 이들 사이에 강훈은 JTBC '택배는 몽골몽골' 이후로 함께하게 됐다고. 강훈은 김종국의 집에 처음 방문했다고 밝히는 와중, 차태현은 청룡의 해를 맞아 푸른 공룡 풍선을 준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대화를 나누던 중 김종국은 강훈에게 "너 힙색 같은 거 쓰냐"고 질문했고 강훈은 "저 일주일 뒤에 유럽 간다"며 소매치기 방지를 위해 힙색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이에 김종국은 의문의 물체를 강훈에게 던졌고, 이를 확인한 강훈은 당황하며 "형님, XX로랑 거다. 엄청 비싼 거다. 이건 팔아도 이득이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용띠 클럽도 김종국의 선물에 감탄한 가운데 강훈은 힙색을 착용해보다가 "형 근데 이건 유럽에 차고 가면 표적이 되는 거 알고있냐"며 장난을 쳤다. 

이에 김종국은 "그럼 줘, 내 놔라"라며 다시 힙색을 뺏으려 해 웃음을 자아냈다. 강훈은 "저 명품 처음 받아본다"고 감격을 표해 훈훈함을 안겼다.

이를 본 구독자들은 "아낌없이 주는 짠돌이", "본인한테나 일상에서만 아끼고 평소에는 베푸는 게 멋지다", "찐 우정 응원해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 유튜브 채널 '김종국'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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