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동계올림픽 마스코트 '담비 남매' 첫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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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의 마스코트가 결정됐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8일(한국시간) 2026년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의 마스코트인 '담비 남매' 티나와 밀로(Milo)를 공개했다.
IOC는 "두 마스코트는 개최 도시인 코르티나담페초(티나)와 밀라노(밀로)를 상징한다. 암컷 티나는 올림픽, 수컷 밀로는 패럴림픽 마스코트로 활동할 것"이라고 전했다.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대회 조직위원회는 이탈리아 교육부와 협력해 마스코트를 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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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이휘경 기자]
2026년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의 마스코트가 결정됐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8일(한국시간) 2026년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의 마스코트인 '담비 남매' 티나와 밀로(Milo)를 공개했다.
IOC는 "두 마스코트는 개최 도시인 코르티나담페초(티나)와 밀라노(밀로)를 상징한다. 암컷 티나는 올림픽, 수컷 밀로는 패럴림픽 마스코트로 활동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티나는 창의적이고 호기심 많은 담비다. 밀로는 꼬리로 눈길을 걷는 걸 좋아하는 몽상가다"라고 소개했다.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대회 조직위원회는 이탈리아 교육부와 협력해 마스코트를 제작했다.
이탈리아 초등학생과 중학생이 디자인에 참여해 1천600개의 작품을 제출했고, 최종 후보 2개를 선정해 '공개 투표'로 결정했다.
(사진=올림픽 인스타그램 캡처)
이휘경기자 ddeh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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