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개 235만원’에 팔린 ‘이 과일’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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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5년 된 레몬이 경매가 1400파운드(한화 약 235만원)에 낙찰됐다.
7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지난 달 영국 경매업체 '브르텔스 옥셔니어 앤 밸류어스'가 진행한 경매에서 1739년산으로 추정되는 레몬이 1400파운드에 팔렸다.
이후 경매업체에서 캐비닛을 촬영하던 중 서랍 뒤쪽에서 레몬을 발견했다.
경매업체 측은 레몬 입찰 경쟁이 예상 외로 치열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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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지난 달 영국 경매업체 ‘브르텔스 옥셔니어 앤 밸류어스’가 진행한 경매에서 1739년산으로 추정되는 레몬이 1400파운드에 팔렸다.\
레몬은 한 가정집에 있던 오래된 캐비닛 안에서 발견됐다. 판매자는 삼촌의 유품을 정리하다가 이 캐비닛을 발견했고, 값어치가 높을 것이라고 판단해 경매업체에 가져간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경매업체에서 캐비닛을 촬영하던 중 서랍 뒤쪽에서 레몬을 발견했다. 함께 경매에 나온 캐비닛은 32파운드(한화 약 5만원)에 판매됐다.
레몬은 짙은 갈색으로 변색됐지만 눈에 띄는 손상은 없었다. 레몬에는 “피 루 프란치니가 1739년 11월4일 미스 이 백스터에게 선물했다”는 문구가 쓰여있다. 현지 매체는 레몬이 ‘낭만적인 선물 목적’으로 영국에 들어왔을 것으로 추정했다.
경매업체 측은 레몬 입찰 경쟁이 예상 외로 치열했다고 설명했다. 경매사 데이비드 브르텔은 “재미로 레몬을 경매에 올렸고, 입찰 가격은 40~60파운드로 예상했다”며 “경매에서 이런 물건은 다시 볼 수 없을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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